KCC 전주2공장이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관리 평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전주2공장 정문 앞 모습. [사진=KCC]
KCC 전주2공장이 고용노동부로부터 공정안전관리 평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사진은 전주2공장 정문 앞 모습. [사진=KCC]

[뉴시안= 박은정 기자]KCC의 전주2공장이 고용노동부의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8일 KCC에 따르면 PSM은 화재와 폭발 등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가 성실하게 이행되고 있는 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주2공장은 2021년 12월부터 안전·환경·보건분야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EHS 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또 최고안전 책임자를 통해 안전경영을 강화해 왔다.

KCC 전주2공장은 또 올해로 5회 연속 친환경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녹색기업은 환경부가 3년마다 재평가를 해 지정한다. 이 공장은 2012년 도료 업계에서 처음으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바 있다. 

KCC EHS위원장인 차승열 전무(CSO)는 "전주2공장뿐 아니라 KCC 전 사업장이 PSM P등급 획득과 녹색기업 지정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안전환경경영시스템을 적극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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