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를 공략한 다양한 항공권과 숙박권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티몬]
티몬이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를 공략한 다양한 항공권과 숙박권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티몬]

[뉴시안= 박은정 기자]최근 일본과 베트남 등 중단거리 해외 여행객들이 급증하면서 이커머스 업계가 합리적인 가격대의 항공권과 숙박권 등을 판매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새해도 항공권 예약은 티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매일 자정에 국제선 대상 '최대 15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3월 말까지 출발하는 일본과 동남아 휴양지 등 인기노선에 대해서는 1만원 중복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지방 출발 옵션이 포함된 중단거리 노선 특가 항공권과 여행상품도 준비했다. 오는 28일까지 에어로케이와 유류할증료·세금 등을 포함한 청주발 5대 노선 편도 항공권도 할인가에 제공한다. 주요 여행지별로 살펴보면 △오사카 7만원대 △도쿄(나리타) 9만원대 △대만(타이베이) 11만원대 △클락 11만원대 △다낭 14만원대부터 판매된다.

위메프가 1월 테마 지역으로 '베트남'을 선정하고 항공권과 패키지 여행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사진=위메프]
위메프가 1월 테마 지역으로 '베트남'을 선정하고 항공권과 패키지 여행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사진=위메프]

위메프는 '월간 위메프 해외여행' 특별전을 새롭게 오픈하고 이달 테마 지역으로 베트남을 선정했다. 이에 베트남 항공권과 패키지 여행상품 등을 최대 20% 할인한다.

자유여행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나트랑부터 가족여행으로 제격인 다낭·푸꾸옥 등 여행 상품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대표적으로는 △나트랑 왕복항공권+수하물포함(30만원대) △다낭 5성패키지(29만원대) △푸꾸옥 5성풀빌라 자유여행(57만원대)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권민수 위메프 옴니플러스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이 해외여행 수요에 맞춰 매월 하나의 지역에 집중한 여행 프로모션을 새롭게 선보인다"며 "다가올 설연휴는 물론 겨울방학과 3~6월 황금연휴까지 미리 준비하면 좋을 상품들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