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헤럴드 이순숙 발행인 (왼쪽 두번째)이 대한골프협회(KGA·회장 강형모, 사진 가운데)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뉴시안]
골프헤럴드 이순숙 발행인 (왼쪽 두번째)이 대한골프협회(KGA·회장 강형모, 사진 가운데)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뉴시안]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헤럴드 이순숙 발행인이 대한골프협회(KGA·회장 강형모) 공로상을 수상했다.

KGA는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 보고 및 신규 회원 가입 승인과 표창, 공로상 시상 등을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파리 올림픽 포상금(금메달 3억원·은메달 1억5000만원·동메달 1억원) 등 83억원에 대한 예산 보고가 있었다. 또한 골프장 신규 회원 가입 11곳을 승인했다.

시상식에서는 지난해 학교체육, 생활체육, 지도, 심판, 연구 등 각 분야에 공적이 있는 13명의 개인과 단체에 표창, 감사상, 공로상 등 수여했다.

창간 33주년을 맞은 골프헤럴드 이순숙 발행인을 비롯해 이영국 전라북도골프협회 회장 등 4명이 공로상을 수상했고, 학교 체육 부문 표창은 은성중학교 골프부 감독을 맡고 있는 교사 황영준 외 3명, 감사상은 가평베네스트클럽 외 골프장 4곳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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