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 이용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코레일유통]

[뉴시안= 박은정 기자]코레일유통이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참여한다.

6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해를 맞아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에 참여해 2월 한 달간 철도역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전국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한 달간 1+1, 2+1 상품을 확대 판매한다. 중소기업 명품마루 매장에서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트리핀과 카페스토리웨이에서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 50% 할인 행사도 전개한다. 

오는 25일까지 서울역에 한복을 입은 벨리곰 인형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한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과 설 연휴 철도 이용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이우일 코레일유통 유통기획처장은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철도는 중요한 교통수단이자 관광 중심지이므로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정책 사업에 적극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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