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 광장시장에는 가족, 연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사진=조규성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 광장시장에는 가족, 연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사진=조규성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 광장시장에는 가족, 연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사진=조규성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 광장시장에는 가족, 연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사진=조규성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 광장시장에는 가족, 연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사진=조규성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 광장시장에는 가족, 연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사진=조규성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 광장시장에는 가족, 연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사진=조규성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 광장시장에는 가족, 연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사진=조규성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 광장시장에는 가족, 연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사진=조규성 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 광장시장에는 가족, 연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사진=조규성 기자]

[뉴시안= 조규성 기자]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오후 서울 광장시장에는 가족, 연인,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와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오랜만에 가족단위의 나들이객들이 교통편이 편리한 서울시내 전통시장을 찾아 떡국 등 설 음식 대신 시장음식을 맛보려는 움직임으로 시장이 크게 북적였다. 실제 시장의 대표적인 간식인 꽈배기집의 경우 대기번호가 130번을 넘을 정도로 고객들이 몰려들기도 했다. 

안양에서 가족과 함께 광장시장을 찾은 A씨는 "설 연휴인데 다른데 멀리가기에는 교통체증이 심할 거 같아 서울 광장시장으로 나들이를 왔다"며 "인파가 너무 많아 사람에 떠밀려 다닐 정도지만 그래도 모처럼 시장에서 사람들과 부대끼니 설날 스트레스가 풀리는 거 같다"고 말했다. A씨는 "최근 광장시장에서 바가지 요금 때문에 한동안 시끄러운 걸로 알고 있는데 실제 와 보니 의외로 가격도 착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설 연휴를 맞아 서울 시내에는 광장시장뿐만 아니라 경복궁 남산 등 서울 시내 곳곳에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그다지 춥지 않은 날씨도 가족들의 서울 나들이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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