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동국제약]

[뉴시안= 박은정 기자]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13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사랑봉사단은 최근 추위로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연탄 1200장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동국제약의 한 직원은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회사에서 주최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동국제약은 2014년 체계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을 발족했다. 지난해에는 9개 지역·사회복지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이나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이나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에는 현재 총 379명의 임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