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 촬영한 복수초. [사진=치악산국립공원]
지난 9일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사 촬영한 복수초. [사진=치악산국립공원]
지난 12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사 촬영한 복수초. [사진=지리산국립공원]
지난 12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사 촬영한 복수초. [사진=지리산국립공원]
지난 12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사 촬영한 복수초. [사진=지리산국립공원]
지난 12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사 촬영한 복수초. [사진=지리산국립공원]
지난 12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사 촬영한 복수초. [사진=지리산국립공원]
지난 12일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사 촬영한 복수초. [사진=지리산국립공원]

[뉴시안= 이태영 기자]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와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인 복수초의 개화가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야생생물보호단이 실시한 봄꽃 개화 모니터링을 통해 산청군 중산리 두류생태탐방로에서 복수초의 개화가 관찰된 것.

복수초는 국립공원공단에서 지정한 ‘계절알리미종’ 중 하나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제일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라고도 불린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지인주 자원보전과장은 “복수초의 개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봄 야생화가 개화할 것”이라며, “지리산에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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