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가 봄 시즌을 맞아 벚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아성다이소]
다이소가 봄 시즌을 맞아 벚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사진=아성다이소]

[뉴시안= 박은정 기자]다이소가 '2023 봄봄 시리즈'를 출시했다. 주로 벚꽃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돼 있어 벌써부터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다이소에 따르면 올해에는 클래식한 벚꽃 디자인을 주요 특징으로 한 70여종이 판매된다.

우선 봄을 맞아 집 단장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리빙용품을 선보인다. '봄봄 점착식 스탠딩 앨범'은 분홍 벚꽃과 푸른 하늘 디자인이 인상적인 스탠딩 앨범이다. '봄봄 도기 저장 용기'는 클래식한 플라워 패턴이 눈에 띄는 도기 저장 용기다. 스팀 배출구가 있어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다.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패션용품도 마련돼 있다. '봄봄 원통형 토트백'은 폴리 원단으로 손잡이에 충전재를 넣어 통통한 느낌을 살린 가방이다. '봄봄 누빔 보냉백'은 음료와 음식을 보관하기 좋다. 색상은 핑크색과 하늘색 두 종류로 준비돼 있다.

이 외에 봄의 무드를 한껏 담은 △봄봄 휴대폰 케이블 △봄봄 휴대폰 비즈 스트랩 △봄봄 빈티지 스탬프 조각 스티커 △봄봄 디퓨저 체리블라썸 향 등을 판매한다.

다이소 관계자는 "다이소의 대표 시리즈인 봄봄 시리즈가 클래식한 드로잉 스타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리즈 상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