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셋자산운용 전유훈 대표(왼쪽)가 디딤돌재단 여지예 사무국장에게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디딤돌재단
한강에셋자산운용 전유훈 대표(왼쪽)가 디딤돌재단 여지예 사무국장에게 주니어 골프 육성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디딤돌재단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부동산과 인프라 대체투자 전문 운용사인 한강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전유훈)이 주니어 골프발전에 힘을 보탠다.

한강에셋은 골프 주니어 육성 및 사회공헌에 앞장서온 디딤돌재단(이사장 최등규·대보그룹 회장)과 협력한다.  

한강에셋은 27일 공익법인 디딤돌재단에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강에셋자산운용이 디딤돌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전국적 사회공헌 클럽디 꿈나무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챔피언십 대회 ▲골프 주니어 육성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후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디딤돌재단은 골프 선수 후원 및 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6월 설립됐다. 재단설립을 위한 기금은 전액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 플랫폼 기업 ㈜이도가 출연했다.

디딤돌재단은 지난 10월 4일자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 공익 법인 단체 인증을 받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 창업한 한강에셋은 해외 및 국내 부동산 뿐만 아니라 신재생 등 친환경 인프라 대체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운용사이다. 한강에셋은 지난 2021년 12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겸업 본인가를 받았으며, 현재 AUM 규모는 약 5조 원 규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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