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가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SPC]
SPC가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을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SPC]

[뉴시안= 박은정 기자]유통업계가 다가오는 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을 돕거나 이들을 기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SPC는 고객들과 함께 독립운동가를 지원하는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앱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혹은 공유 등으로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SPC가 대신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캠페인은 3월31일까지 전개된다. 기부된 고객의 해피포인트와 SPC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되며,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의료비와 생활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GS25와 국가보훈부가 삼일절을 맞아 '대한민국 만세대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GS25]
GS25와 국가보훈부가 삼일절을 맞아 '대한민국 만세대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GS25]

GS25는 내달 8일까지 3.1절을 맞아 만세 운동을 펼치며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활동에 나선다. 캠페인은 '우리동네GS'앱을 통해 게임 형태로 진행된다. 참여자가 게임상에서 클릭을 통해 만세를 외치면 GS25가 만세 1회당 31원씩 기부금을 후원한다. 정해진 시간 없이 원하는 만큼 참여할 수 있다. 

만세 횟수는 개인과 지역 기준으로 실시간으로 집계된다. 적립된 누적 기부금은 만세 횟수가 가장 높은 상위 3개 지역의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전달된다. 

CU가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CU]
CU가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사진=CU]

CU는 독립운동가 후손을 위한 걸음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CU의 앱 '포켓CU'를 통해 연결되는 빅워크 앱에서 걷거나 달려 누적한 걸음 수를 CU '함께 걷자, 대한민국 캠페인'에 기부하면 된다. 

목표 걸음 수 10억보·캠페인 참여 인증 인스타그램 게시물 310건을 달성하면 CU는 1000만원을, 빅워크는 300만원을 출연해 총 13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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