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의 부모님 케어 서비스 '효사랑 안부 캠페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hy]
hy의 부모님 케어 서비스 '효사랑 안부 캠페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hy]

[뉴시안= 박은정 기자]hy가 대신 부모님의 건강을 챙겨주는 '효사랑·안부 캠페인'이 인기를 얻고 있다. 

29일 hy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신청지역 관할 프레시 매니저가 부모님에게 건강 제품을 전달해주고 정기적으로 자녀에게 부모님의 안부를 문자로 발송해준다. 

2020년 첫 도입된 캠페인은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 신규 구독고객 수만 약 3000명을 넘어섰다. 누적 체결가구 수는 7000명에 달한다. 연령대로는 40대가 가장 많았다. 

hy는 올해 'hy♥ 마음전달 서비스'라는 신규 슬로건도 내놓았다. 새해를 맞아 이벤트도 전개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프레딧 적립금을 전달한다. 신규 신청 시 자녀에게는 '브이푸드 비타민C'를, 부모님에게는 최대 1년간 매월 '잇츠온 무항생제 신구란10구'를 선물한다. 

김근현 hy 고객중심팀장은 "효사랑·안부 캠페인은 고향 방문이 어려워 부모님의 안부를 걱정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hy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신청자의 마음이 부모님께 큰 기쁨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효의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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