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레인보우 드래곤 전집'. [사진=교원]
교원 빨간펜 '레인보우 드래곤 전집'. [사진=교원]

[뉴시안= 박은정 기자]교원 빨간펜이 첫 중국어 원서 전집 '레인보우 드래곤'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레인보우 드래곤'은 중국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상생활과 관련된 주제의 표현이 담겨 있는 창작 동화다. 

전집은 유초등 대상의 중국어 기초 수준 난이도다. 중국어 외에도 영어와 우리말 해석이 함께 적혀있어 언어 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과 미국 원어민 성우의 음성 파일과 단어카드를 통한 생생한 현지 표현도 익힐 수 있다. 

또한 전집은 일상 속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중국어 표현을 △가족 △음식 △신체 △동물 등 12가지 영역으로 나눠 생생하게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구성은 본책 60권과 단어 상자 3개로 이뤄져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유초등 대상으로 한 중국어 학습 교재는 시중에 많이 출시됐으나 초급 수준 학습자를 위한 중국어 원서 기반의 창작 동화 전집은 교원 빨간펜이 유일하다"며 "도요새중국어와 함께 학습하면 중국어 학습 효과가 배가 될수있고, HSK 등 중국어 능력 평가 시험 준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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