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GK 워크숍. 사진=JNGK
JNGK 워크숍. 사진=JNGK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골프아카데미 전문기업 JNGK(회장 윤홍범·한국골프연습장협회장)는 올해의 지도자상 수상자로 골프교습가 김철(워커힐), 위혜림(부산 센텀시티)을 선정했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김수진(부산 센텀시티), 우정후(워커힐), 오승민(안양컨트리클럽)이 받았고, 신인상은 2023년 신입 프로로 입사한 김영빈(순천 리더스)에게 돌아갔다.   

25년간 골프연습장을 직영 및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골프토탈솔루션' 기업 JNGK 골프아카데미는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전국 16개 아카데미 소속 프로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JNGK 프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도자상을 받은 김철과 위혜림, 그리고 JNGK 윤홍범 회장(중앙). 사진=JNGK
지도자상을 받은 김철과 위혜림, 그리고 JNGK 윤홍범 회장(중앙). 사진=JNGK

JNGK 프로 워크숍은 약 20여년 동안 시즌 전날인 매년 2월 마지막 날 프로와 임직원이 모두 모여 올 한해 방향 및 전략을 세우고, 새로운 다짐과 화합을 도모한다. 이는 고객에게 더 나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프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주요활동 사항인 골프연습장 및 아카데미 위탁 사업의 확장 추진 결과와 코로나19와 엔데믹 등을 겪으면서 변화하는 골프 산업 상황에 대비하는 다양한 혁신과 상생 전략을 설정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2024년 비전을 발표했다. 

윤홍범 대표이사는 "성공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명확하게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집중과 몰입이 겸비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는 성취와 행복감을 이루고, 우리에게 희망적인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고 전했다.

JNGK 골프아카데미는 25년 전 남서울 골프연습장을 시작으로 출발해 워커힐호텔 골프연습장, 초안산 골프연습장, 세종필드 골프연습장, 서초 골프연습장, 코엑스 TGX, 부산센텀시티, 국제골프연습장 등 전국 16개 곳에서 골프아카데미 및 골프연습장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골프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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