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DB손해보험 박권일 본부장(오른쪽)과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DB손해보험 박권일 본부장(오른쪽)과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뉴시안= 이태영 기자]DB손해보험은 지난달 27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부문과 우수 금융회사직원 부문 모두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해 2015년부터 금융회사가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말 현재 8600여 개 학교가 금융회사와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실시 중이다.

DB손해보험은 2023년 총 234회, 8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금융교실', '금융뮤지컬'등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다문화가정, 취약계층 어린이 등 금융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 총 118회에 걸쳐 '함께 성장하는 금융교실'을 운영해 안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 보험그룹'이라는 비전 아래 경영진들이 관심을 갖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청각장애인학교 후원 활동' 등 학생들을 위한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금융교육'과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학생들이 올바른 금융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소년 및 취약계층들이 안전한 금융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B손해보험은 2023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2021년3월 )이후 손해보험업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호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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