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야외 배달 서비스 도미노스팟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가 야외 배달 서비스 도미노스팟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도미노피자]

[뉴시안= 박은정 기자]도미노피자가 2018년 런칭한 야외 피자 배달 서비스 '도미노스팟'을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도미노스팟은 야외에서 배달 위치를 쉽게 지정할 수 있는 배달 서비스로, 지난 2018년 도입됐다. 당시 업계 최초로 GIS 기술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탐색해 가장 가까이 위치한 배달 가능 매장과 배달스팟을 연결해 피자를 제공했다.

도미노피자는 도미노스팟을 올해부터 1324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는 MZ세대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나들이하기 좋은 4월부터 6월까지 고객 이용률이 급증하는 현상을 보였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새로운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드리는 도미노피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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