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올해 슬로건인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Inclusion)’에 공감하는 뜻의 손하트 포즈를 하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최대호 시장 페북 캡쳐]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올해 슬로건인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Inclusion)’에 공감하는 뜻의 손하트 포즈를 하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최대호 시장 페북 캡쳐]

[뉴시안= 이태영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름과 다양성을 포용하는 자세로 시민 개개인의 권리와 잠재력이 실현되는 안양시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최대호 시장 페북 캡쳐]
[최대호 시장 페북 캡쳐]

최 시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의 올해 슬로건인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Inclusion)’에 공감하는 뜻의 손하트 포즈를 하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이번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가 제시한 ‘포용을 고취하라’는 포용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임을 강조하는 뜻”이라며 “‘여성친화도시’ 안양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여성가족과 직원들도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여성 노동자 15만여명이 노동시간 단축, 임금 인상, 노동환경 개선과 여성 투표권 쟁취를 요구하는 노동 운동에서 유래됐다.

한편, 안양시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 첫 지정을 시작으로 세 번째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은 이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위해 직원 참여형 성평등 사업 추진 △안양형 여성 친화 기업 인증 협약 △여성 안심 폴리스 사업 운영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통한 사회적 돌봄 기반 조성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여성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다양화 및 질적 향상 도모 등 여성친화도시 주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올해 슬로건인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Inclusion)’에 공감하는 뜻의 손하트 포즈를 하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최대호 시장 페북 캡쳐]
최대호 안양시장이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올해 슬로건인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Inclusion)’에 공감하는 뜻의 손하트 포즈를 하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최대호 시장 페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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