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프레즐(Pretzel) 시리즈를 출시한다.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프레즐(Pretzel) 시리즈를 출시한다. [사진=파리바게뜨]

[뉴시안= 박은정 기자]파리바게뜨가 프레즐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출시 이후 연간 판매량 1200만개를 돌파한 '두번 쫄깃 베이글'의 흥행을 이을 신제품으로 기대하며 '식사빵'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프레즐은 독일에서 시작돼 현재는 전세계에서 즐겨먹는 빵으로 자리잡았다. 밀가루와 소금 등을 넣은 반죽을 매듭지어진 하트 모양으로 만들어 굽는 빵이다. 

파리바게뜨의 프레즐은 밀가루와 물의 최적 비율을 찾아 탕종법으로 반죽해 더욱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파리바게뜨의 프레즐은 △짭조름한 펄 솔트를 더해 매력적인 풍미를 자랑하는 ‘클래식 프레즐’ △시나몬 슈가와 아몬드를 뿌려 달콤하고 향긋한 ‘시나몬 프레즐’ △크림치즈를 듬뿍 넣어 꾸덕한 식감과 풍미를 더한 ‘크림치즈 프레즐’ △크림치즈 프레즐에 달콤하고 바삭한 소보루 토핑을 더한 ‘크림치즈 소보루 프레즐’ 등 4종으로 구성돼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식사용 빵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트렌드에 따라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사랑받고 있는 프레즐을 파리바게뜨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로 재해석해 선보인다”며 “프레즐과 베이글을 통한 투트랙 전략으로 식사빵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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