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이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와 함께 여성 자립준비청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굿럭굿잡(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이랜드재단]
이랜드재단이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와 함께 여성 자립준비청년들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굿럭굿잡(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이랜드재단]

[뉴시안= 박은정 기자]이랜드재단이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와 함께 여성 자립준비청년들(보호종료아동)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굿럭굿잡(Good Luck, Good Job)'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굿럭굿잡 캠페인은 이랜드재단과 미쏘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성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돕고자 취업준비에 필요한 면접용품·정장 등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2019년부터 시작된 이랜드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에 이랜드재단은 지난 8일 이든아이빌 보육원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2000만원 상당의 미쏘 정장과 이랜드 주얼리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랜드재단은 물품지원뿐 아니라 자립준비청년들을 직접 초대해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했다. 지난 15일 이랜드가산사옥으로 초대해 이랜드 현직 인사 직무 관계자를 통한 면접 특강과 질의 응답 등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이번 굿럭굿잡 캠페인에도 많은 후원사들이 함께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더 큰 나눔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보육원 퇴소 후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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