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의 우상은 아르헨티나의 파블로 아이미르다. 현재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유망주 훌리안 알바레스는 리오넬 메시를 우상으로 삼고 그를 따라 잡으려고 노력한 끝에 국가대표가 되었다.

세계의 모든 축구선수들은 자신의 우상을 따라 잡으려고 평생을 통해 노력을 한다.

손흥민의 우상은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손흥민은 축구를 처음 시작하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우상으로 생각한다고 말해왔다.

손흥민이 자신의 우상 호날두를 제쳤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지난 18일(한국시간) 2023~2024시즌 (1년) 동안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전 세계 축구 선수들의 랭킹을 발표했다.

주로 공격수들이 선정되었는데, 손흥민이 12위였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손흥민 바로 아래인 13위였다.

그 외에도 손흥민의 바로 위인 11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였고, 1위는 엘링 홀란드(맨체스터 시티)였다. 2위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3위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4위 케빈 데 브라위너, 5위 로드리(이상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6위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였다.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2023년 10월12일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 랭킹을 발표했는데, 역대 위대한 축구선수 1위는 리오넬 메시, 2위 디에고 마라도나 3위 펠레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8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