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사진=대우건설]

[뉴시안= 조현선 기자]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2024년 현재 입주를 진행하고 있는 후분양 단지로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59㎡A 226세대 △59㎡B 35세대 △74㎡A 152세대 △84㎡A 188세대 △84㎡B 152세대 △84㎡C 18세대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현재 신속통합기획이 추진 중인 상도 14·15 구역과 279번지 모아타운 대상지와 맞닿아 있어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를 선 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서울시는 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한 상태로, 이를 통해 약 5000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저층 주거지인 상도동 279번지 일원을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힌 만큼 일대가 쾌적하게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가칭)도 계획돼 있다. 서울시청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 여의도~ 서울대입구역(2호선) 총 16km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가 2030년 준공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5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됐다. 

장승배기역 인근 종합행정타운 조성의   수혜도 기대된다. 동작구 청에 따르면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구청 및 보건소, 구의회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약 112개의 상가가 입점 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착공에 들어 갔으며  완공 후 다양한 행정업무 처리는 물론 건물 내의 다양한 상업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으로 비롯 해 반경 200m 내에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당곡고와 같은 다수의 초∙중∙고교가 밀집돼 있으 며 상도근린공원, 용마산공원 등 대형 공원이 인근에 위치해있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또 신축 아파트의 각종 옵션이 유상으로 제공되는 점과  달리 전 세대 발코니 확 장을 비롯해 시스템 에어컨, 식기세척기,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 에는  보행 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일부 타입에는 개방형 발코니와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조성돼한 점도 눈에 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재건축, 재개발 단지들의 잇따른 사업 연기로 서울의 신규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부각되는 상황에 서 대우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상도 14·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 개발 계획과 모아타운 선정을 포함해 다수의 호재가 있으며, 중도금 30%가 전액 무이자로 진행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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