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전세계를 덮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5G(5세대 이동통신) 가입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이에 주요 제조사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출고가와 요금제를 자랑하는 LTE 스마트폰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 전작을 새로 내놓은 삼성전자부터 애플, 샤오미까지 본격 경쟁에 돌입할 전망이다. 먼저 약 2년 전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9가 재출시됐다. 출고가는 79만 9700원으로, 최초 출고가 109만4500원보다 약 30만원 저렴하다. 지난 19일 SK텔레콤은 갤노트9 128GB 단일 모델을 1만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