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이동림 기자] SK텔레콤이 태풍 ‘위투’의 강타로 사이판·괌 지역에 고립된 고객들에게 로밍비 지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이는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25일 오전 0시부터 31일 자정(11월 1일 오전 0)시까지 일주일간 해당 기간 자사 고객의 로밍요금을 전액 감면한다.통신 요금은 “오는 12월에 할인 적용된다”는 게 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앞서 SK텔레콤은 지난 9월부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해당 지역에서 매일 데이터 1GB 무료(소진 후 400Kbps 속도 이용), 매일 3분 무료 통화 후 국내요율(초당 1.
[뉴시안=노은지 KBS 기상캐스터] 오늘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는 태풍 '위투(Yutu)'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초강력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휩쓸고 지나갔는데요. 사이판은 우리나라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더욱 관심을 끌었습니다. 섬 전체가 마비된 사이판은 공항까지 폐쇄되면서 우리나라 관광객 1000여 명의 발이 묶였고, 외교부는 사이판에 군 수송기 파견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이판을 휩쓴 '위투'는 여전히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필리핀 북부를 향하고 있는데요.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