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편의점과 은행이 하나가 된 매장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오프라인 은행 창구가 줄어들면서 편의점 내 디지털뱅크가 고객들의 은행 업무를 돕고 있는 것이다. 편의점 역시 은행 업무를 위해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통해 매출이 활성화되고 있어 '윈윈' 효과를 누리고 있다. 23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충청북도 청주시 분평동에 '금융 전문 편의점 1호'가 문을 열었다. 이 곳은 20여평의 편의점과 10여평의 KB 디지털뱅크가 연결된 매장이다. 편의점에서 상품도 구매하며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KB 디
[뉴시안= 박은정 기자]은행 업무를 온라인 스마트뱅킹으로 해결하는 시대지만 여전히 은행 점포에 직접 방문해야 가능한 업무들이 있다. 점포까지 거리가 멀 경우 은행업무를 위해 별도로 시간을 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하나은행과 손잡고 12일 서울 송파구에 국내 1호 상업자 표시 편의점(PLCS·Private Label Convenience Store)을 열었다. 이는 지난달 BGF리테일과 하나은행이 미래형 혁신 채널 구축 및 디지털 신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결과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