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박현 기자]차세대 세포치료제로 주목받는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GC녹십자랩셀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실험실(In-vitro) 연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세포가 자사 NK세포치료제에 의해 사멸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GC녹십자랩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NK세포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와 감염되지 않은 세포에 각각 반응시켜 그 효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NK
[뉴시안=박현 기자]GC녹십자랩셀이 견조한 성장세로 돌아섰다.GC녹십자랩셀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2분기 영업이익 25억 원을 달성해 흑자전환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매출액은 2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했으며, 당기 순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16배 증가한 24억 원을 기록했다.GC녹십자랩셀은 모든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이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특히 검체 검진 사업 부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진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성장폭이 27.4%에 달했다.바이오
(뉴시안,newsian=이상준 기자)녹십자랩셀은 26일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7억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11억5100만원으로 28.2%, 당기순이익은 8억9500만원으로 112.4% 증가했다.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서비스, 제대혈 보관 등 기존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과 지난해 신설된 바이오물류 부문 매출이 반영돼 실적 호조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NK세포치료제의 임상시험 진행으로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보다 약 89%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증가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녹십자랩셀 관계자는 “전 사업 분야의 고른 성장으로 인한 안정적인 수익을 기반으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인 세포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