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손진석 기자]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 전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에서 레이스를 통해 성능 입증에 나선다.현대차는 26일부터 27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고성능 브랜드 N의 3개 차종이 총출동한다고 25일 밝혔다.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의 코스로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리는
[뉴시안= 손진석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형 세단 최초로 쏘나타에 고성능 감성을 입힌 스포티한 디자인 모델을 선보인다.현대차는 쏘나타의 혁신적인 디자인에 고성능 N의 감성을 입혀 더욱 역동적으로 거듭난 쏘나타 N 라인(N Line)의 외장 이미지를 지난 23일 최초로 공개했다.N 라인은 현대차 차종의 기본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위치하며, 고성능 브랜드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내‧외장 디자인과 주행 감성을 적용한 모델이다. 특히 중형급 세단에 N 라인 트림이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다. 쏘나타 N 라인이 선보인 스포티한 디자인
[뉴시안= 손진석 기자]현대차의 대표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인 코나가 3년만에 상품성 변경 모델을 선보인다.현대자동차는 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새 모델에는 고성능차 브랜드 'N'의 디자인과 주행감성을 닮은 'N라인(Line)'이 추가된다.더 뉴 코나는 2017년 6월 나온 1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소형SUV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신차는 혁신적 개선을 통해 코나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미
[뉴시안=박성호 기자] 재계 서열 1, 2위인 삼성전자와 현대차그룹의 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선점을 위한 협력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내면서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5일, 기아자동차와 삼성전자는 양사간 제휴 마케팅 등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내년 초부터 기아차 고객에게 최적화된 갤럭시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폰에는 보안을 강화한 '녹스 커스터마이제이션'이 적용되고, 시작·종료화면에 기아차의 통합 모바일 고객 어플리케이션 '기아빅' 테마가 적용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