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2호기에 사용된 케이블이 불량제품인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신고리 원전의 가동을 중단하고 케이블 교체 후 다시 테스트 하기로 했다.28일 한수원은 신고리 원전 1·2호기와 신월성 1·2호기의 밸브 개폐를 제어하는 케이블 일부 제품의 검증서가 위조된 사실을 확인했다.문제가 된 제품은 원전사고 발생시 원자로의 냉각 등 안전계통에 동작신호를 보내는 안전설비로 온도와 습도, 압력 등의 제어 성능이 기준에 못 미치지만, 제품을 검사한 직원이 데이터를 조작해 문제가 없는 것 처럼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현재 가동중인 신고리 2호기와 신월성 1호기는 가동중단이 불가피하다.원안위는 지난달 8일부터 정비중이던 신고리 1호기의 정비기간을 연장하고 불량부품을 교체하도록 했다.운영허가 심사중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8 10:30
-
서울의 24개 자사고 중 5개가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등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서울시 교육청에서 입장을 밝혔다.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은 27일 CBS 라디오 에 출연, “서울에 자사고 25개는 너무 많았다”며 “교육청에서 일방적으로 취소시킬 수는 없기 때문에 지정취소 신청을 받는 중”이라고 말했다. 문 교육감은 “승인취소 요건인 60%이상의 신입생을 못 채운 학교는 없기 때문에 스스로 신청해서 교육청에서 받아주는 것이 가장 좋다”며 “학교 수가 줄어들면 나름 정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문 교육감은 또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이 특목고와 자사고로 빠져나가 일반고의 상대적 박탈감이 매우 컸다”며 “일반고 교육을 다양화 시키고 산업정보학교 등을 늘리는 방안을 실천하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8 10:06
-
동반성장위원회가 27일 서울 서초 팔래스 호텔에서 23차 회의를 갖고 2012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높은 성적을 얻은 기업에는 관련 정부부처에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이번 평가에서 최하등급을 받은 기업은 코오롱글로벙, 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CJ오쇼핑, KCC, LS산전, STX중공업 등 8개 기업이다. 이 중 홈플러스는 2년 연속 최하등급을 받게됐다.반면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S,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포스코, SK텔레콤, SK종합화학, SK C&C 9개 기업이다.평가대상이었던 코웨이는 기업매각절차가 진행돼 등급 방표에서 제외됐다.정부는 동반성장지수 평가 4단계 중 2등급인 양호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7 15:24
-
지난 16일 제주에서 살인진드기에 물려 사망환자가 발생한 이래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의심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27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0일 부터 26일까지 의료기관에 신고된 SFTS의 의심사례 건수가 전국적으로 30건에 이른다고 밝혔다.이에 보건 당국은 "지자체 보건소와 일일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하고, 의사가 상담하는 SFTS 전담 상황실을 상시 운영한다"며 감염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보건 당국은 "감염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야외활동 시 피부의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후에는 목욕을 해 진드기를 없애고 입었던 옷과 양말 등은 즉시 세탁 할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최신연구결과를 인용해 SFTS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6% 정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7 14:28
-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 명단이 추가 공개됐다.인터넷 언론 는 27일 조세피난처에 유령회사를 설립한 국내 인사들의 2차 명단을 공개했다.이번 명단을 통해 공개된 인사는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 조용민 전 한진해운홀딩스 대표, 황용득 한화역사 사장, 조민호 전 SK증권 대표이사 부회장과 부인, 이덕규 전 대우인터내셔널 이사, 유춘식 전 대우폴란드차 사장 등 7명이다.이들은 대표적인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쿡아일랜드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하고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황용득 사장은 영국령 쿡아일랜드에 1996년 파이브스타아쿠트러스트를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나, 의 확인 요청에 "아는 바가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외에 조민호 전 대표이사 부회장 부부와 이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7 14:14
-
동반성장위원회는 대기업의 음식점 계열사의 출점을 역세권 반경 100m 이내, 2만㎡이상인 복합 다중 시설로 제한한다.동반위는 27일 서울 서초 팔래스호텔에서 2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회의 내용에 따르면 대기업 음식점은 기차역, 지하철역, 고속버스 터미널 등 교통시설 출구를 기준으로 수도권은 반경 100m이내, 그 외 지역은 200m 이내에 한해 출점을 허용한다.또 복합다중시설의 경우 상호출자제한소속 대기업은 연면적 2만㎡ 이상, 산업발전법상 대기업은 1만㎡ 이상 건물에서만 출점할 수 있다.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음식점이라도 신규 브랜드의 진출은 허용했다.동반위는 "대기업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지난해 56개에서 올해 74개로 늘리는 등 기업 경쟁력 확보와 동반성장 풍토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7 13:53
-
무소속인 안철수 의원이 정책연구소 '내일'을 창립하고 신당 창당 작업을 가속화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민주당의 속내도 복잡해지고 있다.이제껏 민주당은 안 의원에 대해 '입당론'을 주장해 왔지만 안 의원이 민주당에 들어갈 의사가 없음을 밝히면서 '야권 연대론'으로 선회한 상태다.이는 새누리당이 각종 선거 및 여론조사에서 40% 이상 '콘크리트 지지율'을 보이는 가운데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 군소 야당으로 사분오열될 경우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 등에서 필패할 수밖에 없다는 위기감 때문으로 보인다.민주당은 10월 재보선에서 국민들에게 변화된 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준 뒤 그 여세를 몰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만 존립해갈 수 있다는 절박감에 휩싸여 있다.때문에 민주당 내에서는 안 의원을 '경쟁적
산업
신민주 기자
2013.05.27 12:22
-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이 지난 24일 마포구 상암동 상암지구 오피스텔 ‘한화 상암 오벨리스크 2차’ 732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마포구 서교동 홍대입구역 1번출구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3일 동안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날부터 3,000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토요일, 일요일에는 3,500여명이 방문해 상암DMC와 근접한 상암 오벨리스크 2차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 3층, 지상 10층 전용면적 21~44m2 732실로 구성되어, 전용면적 21m2, 24m2, 26m2가 전체의 98%를 차지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면적별로는 전용 21m2(구 6평) 128실, 24m2(구 7평) 553실, 26m2(구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7 10:36
-
국제중학교가 설립 4년 만에 입학비리가 드러나면서 국제중 설립반대·폐지 주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그간 국제중은 학비 부담이 너무 크다는 눈총을 받았다. 진보정의당 정진후 의원 측이 입수한 국제중 연간 학비 내역만 봐도, 2009년 689만원던 1인당 교육비는 2012년 1000만 원을 넘어서 4년 만에 1.5배 가량 증가했을 정도다.이는 일반 사립대 등록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영어몰입교육 등 특성화 교육 과정에 대한 운영비를 학부모에게 전가시켜 학비가 비싸졌다는 분석이다.현재 학부모들은 학비 부담이 크면서도 국제 중에 목을 메고 있다. 이유는 국제중을 통해 특목고나 자사고 등에 진학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 때문이다. 이에 울며겨자먹기로 학비를 감당하는 학부모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부유층만 입학하기 편한 구조로 갈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6 16:18
-
한낮의 폭염은 어딜 갔는지 나타나지 않는다. 햇볕으로 달구어진 공간이 어둠에 젖어들자 강처럼 흐르는 인파로 메워진다.커다란 대문 안에 발을 들이기가 이렇게 힘들줄은 생각지도 않았다. 아니 커다란 줄 알았던 대문이 이렇게 작은 줄은 처음 알았다고 해야 옳다.수 분의 시간 동안 사랑하는 사람을 놓칠세라 두 손 꼭 붙들고 있다. 보이지 않는 좁은 문이라도 지나는 양 꼭 껴안고 있다. 선남선녀는 5월 23일 사랑했다.옛날, 왕도 그렇게 사랑했던 것일까?김영환(오른쪽, 가명) 씨는 서정현(가명) 씨를 위해 접속조차 되지 않던 예매사이트에서 관람권을 쟁취했다. 지난해 발길을 되돌린 씁쓸한 기억 때문에 더 애가 닳았으리라.인파마저 즐겁다. 그녀를 바라보는 눈이 빛난다. 잠깐의 고역은 애닳았던 그의 마음에 즐거움을 가져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6 15:18
-
개성공단이 조업을 중단한지 50일이 훌쩍 넘어가면서 입주한 기업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24일 유창근 개성공단 기업협회 부회장은 CBS 라디오 에 출연, “공단 전체의 문은 못 열더라도 잠깐 방북을 허용해달라고 요청 중”이라며 “정부에서는 신변안전을 위해 승인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유 부회장은 “10년 가까이 개성에서 일했기 때문에 신변은 보장돼 있다고 확신한다”며 “만약 우리에게 무슨 일이 생길 경우 북측은 국제사회로부터 다시는 경협사업을 유치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완제품을 가져와야 할 뿐 아니라 장마철 전에 설비를 관리해야 한다”며 “더 큰 문제는 10년 가까이 양성시킨 북한의 숙련근로자가 중국으로 빠져나가는 것”이라고 안타까운 심정을 내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5 21:21
-
밀양 송전탑 건설을 놓고 정부와 주민간 갈등이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정부와 주민 간 첨예한 대치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반대주민 대책위원회는 "밀양 송전탑 갈등은 인간의 존엄성 문제"라며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이계삼 밀양 송전탑 반대주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은 23일 MBC 라디오 에 출연, "반대운동은 처음에는 재산권과 건강권 문제로 시작된게 맞다"면서도"8년이나 싸움이 이어지다 보니 감정적인 문제도 쌓여 결국 인간적인 존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 되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이 위원장은 밀양 4개면 지역이 유독 논란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 "보수언론에서 이야기하듯 외부 세력이 들어와서 강경하게 이끌거나 하는 일은 없다"며 "다른 지역은 산악 지대를 많이 지나가는 편인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5 19:55
-
지난 18일부터 일본에서 순회증언집회를 열고 잇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24일 예정됐던 일본유신회 하시모토 공동대표와의 만남을 취소했다.24일 김복동(87) 할머니와 길원옥(84) 할머니는 자신의 ‘망언’을 철회하지 않고 있는 하시모토 대표에 대해 “불쾌해서 만나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할머니들은 지원 단체를 통해 “피해자의 가슴 아픈 현실과 역사를 하시모토의 사죄 퍼포먼스와 바꿀 수 없다”며 “하시모토 대표는 면담의 대상이 아니라 심판의 대상”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또, “하시모토 대표의 잘 짜인 사죄 퍼포먼스 시나리오에 들러리 설 수 없다”면서 “하시모토 대표에 대해 한 가닥 기대를 안고 면담하려 했지만 순진한 생각이었다는 것을 반성 없는 그의 망언이 보여준다”고 큰 실망감을 표현하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4 16:54
-
부산에서 ‘야생 진드기’ 의심환자 이모(68) 씨가 치료 중 숨졌다.24일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 22일 치료 중 패혈증으로 사망한 이모 씨에 대해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했다고 밝혔다.또, 야생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여부 확인을 위해 시료를 채취해 국립보건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이 씨는 지난 11일 양산부산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당시 발열과 상복부 급성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아 병원 측은 장폐색이 의심돼 복강경 시술을 시도했다. 그러나 입원 10여일 만에 증상이 급격 악화돼 결국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김기천 부산시보건위생과장은 “진드기에 물린 적이 있는지 아직 확인하지는 못했다”면서 “혈소판 감소증세는 고혈압・당뇨 등 다른 질환이 있을 경우에도 나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4 15:06
-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차남인 재용씨를 조세포탈 혐의로 수사하는 과정에서 73억5500만 원 상당의 비자금 채권을 발견하고도 추징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전두환 전 대통령은 1997년 반란죄와 내란죄, 뇌물수수죄로 무기징역과 추징금 2205억 원을 확정 받았지만, "전재산이 29만 원에 불과하다"며 1672억 원을 아직 내지않은 채 버티고 있다.지난 2004년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전재용씨를 재판하는 과정에서 재판부는 외할아버지인 이규동씨로부터 받은 167억원 상당의 국민주택채권 중 73억5천만 원 상당의 채권이 전 전대통령의 비자금 계좌에서 나온것으로 판단했다.이후 재용씨는 2007년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28억 원이 확정됐지만 검찰은 재판부가 판단한 73억5500만 원을 추징하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4 14:30
-
미국 시애틀과 캐나다 밴쿠버를 잇는 4차선 다리가 무너진 것으로 알려졌다.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스카짓강 위 고속도로에 있는 다리가 무너져 다리 위를 달리던 차량들이 물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경찰은 “사상자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그러나 일부에서는 사람이 타고 있는 최소 2대의 차량이 물에 빠졌고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4 13:38
-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위원 16명의 평균 재산은 18억4533만 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상배)는 24일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정홍원 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 10명의 재산을 관보를 통해 추가 공개했다. 지난 3·5월에 공개된 6명의 국무위원을 합하면 모두 16명이 공개된 것이다.그 중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46억9738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어 현오석 기획재정부 장관 41억7665만 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38억4656만 원,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21억5688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재산이 가장 적은 국무위원은 1억7536만 원을 신고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다.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3억3486만 원, 서남수 교육부 장관 5억9302만 원, 윤병세
산업
신민주 기자
2013.05.24 11:12
-
세아그룹과 애경그룹의 사돈의 연을 맺는다24일 두 그룹에 따르면 故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의 장남 태성(35) 씨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장녀 문선(27) 씨가 올해 7월 화촉을 밝힌다.이들은 지난해부터 만남을 가져오다 지난 3월 이 회장이 해외 출장 중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별게하게 되자, 결혼을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장의 1남 3녀 중 장남인 이 상무는 미국 미시간대에서 심리학 및 언론학을 전공하고, 중국 칭와대 MBA를 졸업했다. 2005년부터 포스코 차이나, 세아제강 재팬 등에서 일하다 2009년 3월 세아홀딩스에 입사했다. 현재는 상무를 맡고 있다.반면 채 과장은 채 부회장의 1남 2녀 중 장녀로 예술 전문중학교인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맨해튼 음대에서 성악을 전공했다. 귀국 후 소비재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4 11:00
-
서울 관악구에서 5년째 전세 아파트(전용85㎡)에 살고 있는 김모씨(34세). 얼마 전 발표된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지원 대책을 접하고 내 집 마련의 꿈에 부풀었다. 저리로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고 여기에 취득세는 물론, 5년간 양도소득세까지 100% 면제된다는 소식에 미뤘던 내 집 마련의 꿈을 꾸고 있다.은 4.1대책에서 발표된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지원 내용을 바탕으로 김모씨의 내 집 마련 가상 시나리오를 짜봤다.아파트 전용 85㎡ 이하 전세 세입자, 내 집 마련 추가비용 전국 평균 8,651만 원생애 최초대출 시 월 약 77만원 원리금 분할 상환서울에서 전용면적 85㎡이하의 전셋집에 살고 있는 세입자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내 집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평균 1억 6,
산업
이석구 기자
2013.05.24 10:21
-
그룹 god 출신 방송인 손호영(33)이 자살을 시도하다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24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손 씨가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공용주차장 카니발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했지만 지나가다 시민이 신고해 구조됐다”고 밝혔다.손 씨는 지난 21일 자살한 여자친구와 같은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했지만, 번개탄이 차량 내부에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하자 차량 밖으로 피신했다.이를 지나가던 시민이 발견하고 신고한 것.현재 손 씨는 일산화탄소 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고, 신체 일부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차량 내부에 대한 감식을 진행하는 등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지만 “화재로 내부가 타
산업
박신애 기자
2013.05.24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