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손진석 기자]KBI그룹 내 환경전문기업인 KBI국인산업이 군산시 불우이웃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자 20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박무웅 KBI국인산업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지난 14일 군산시청 4층 시장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기부는 KBI국인산업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군산시 주관 불우이웃돕기 행사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참여로 성사됐다.박무웅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견디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
[뉴시안=박현 기자]롯데칠성음료는 23일 전북 군산시청을 방문해 (재)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군산시청에서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이동진 롯데칠성음료 주류 영업본부장, 홍승표 군산공장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활동을 통한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군산시청에 대한 장학금 기탁 역시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999
[뉴시안=김태수기자]공공배달앱 개발을 추진 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공배달앱은 디지털시대에 필요한 공공 인프라로 사회간접자본(SOC)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17일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로 유명한 군산시를 찾아 벤치마킹에 나선 이재명 지사는 “옛날에는 산 한번 넘어가려면 오솔길, 찻길 등 길이 많았는데 거기에 고속도로 뚫고, 터널 만들어서 지날 때마다 10%씩 내라하면 안갈 수도 없고, 다른 길로 갈 수도 없다. 이것이 독점의 폐해”라며 “공공배달앱은 디지털 인프라다. 하나의 사회간접자본(SOC)으로 접근하는 것이
[뉴시안=조현선 기자] 배달의 민족(배민)이 정액제에서 건당 부과 방식으로 수수료 체계를 개편하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독과점의 횡포'라고 지적하며 자영업자들을 위한 공공앱 개발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명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를 기다리지 않고 공공앱 개발 등 지금 당장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배달의민족 횡포에 대한 대책으로 많은 분들이 좋은 제안을 해주셨다"며 전날 하루 동안 받은 도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