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 송파구 거여동 위례지구 A1-5블록 포레나송파의 평당 택지조성원가는 535만원, 건설원가는 701만원으로, 분양원가는 1236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분양원가 공개’ 등 각종 혁신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위례신도시 아파트 분양원가를 8일 공개했다.위례신도시는 총 1282세대로 구성된 대단지로, 단지 인근에 학교가 인접해 있다. 택지조성원가는 2085억8800만원, 건설원가는 2735억7400만원에 달한다. 총 분양가격은 7759억5000만원, 분양수익은 2937억8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서울 동북권의 광역중심지인 창동‧상계 일대 일자리‧문화의 핵심사업이 될 ‘씨드큐브 창동’의 준공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헌동 SH공사 사장, 유병태 HUG 사장, 오기형 국회의원,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씨드큐브 창동’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의 선도사업으로 도봉구 창동에 경제적 활력을 창출하고 문화인프라를 확충해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됐다. 건물 외관은 씨드큐
[뉴시안= 이승민 기자]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26일부터 고덕강일 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의 2차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23일 마감된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 뉴:홈이 사전청약에 7만2000여명이 몰리면서 283대1의 역대 공공분양주택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흥행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하는 분양주택 유형이다. 40년 간 거주한 뒤 재계약을 통해 최장 80년(40년+4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SH공사는 SH
[뉴시안= 이승민 기자]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각종 재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택의 점진적 소멸을 위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활용한 반지하 주택 정비에 나선다. 자율주택정비사업은 단독, 다세대, 연립주택을 2명 이상의 토지소유자가 정비하는 사업으로, 단독 18세대, 단독+다세대 36세대 미만 기존 주택의 노후도가 3분의 2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자율주택정비사업으로 연면적 또는 세대수의 20% 이상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제공할 경우, 법이 허용하는 상한선까지 용적률을 상향해주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SH공사는 7일 ‘반
[뉴시안= 조현선 기자]오세훈 서울시장이 마침내 김헌동(66)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를 임명했다.[뉴시안=조현선기자] 서울시가 15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신임 사장에 김헌동 후보자를 공식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서울시는 "김헌동 신임 사장은 지난 20여년 간 부동산 시장 안정과 가격 거품빼기를 과업으로 삼아온 주택정책분야 전문가"라며 "그간 쌓아온 전문 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 안정과 주거복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김 신임 사장은 익히 알려진대로 쌍용건설에
[뉴시안= 박은정 기자]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으로 내정됐다. 김 전 본부장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해왔다. 서울시는 12일 SH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에서 추천받은 후보자 2명 중 김 전 본부장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SH사장 공모는 이번이 세번째이다. 서울시는 당초 김현아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지만 다주택 논란으로 사퇴했다. 두번째 공모에서 김 전 본부장은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탈락했다. 이후 임추위는 3번째 공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