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2022 프로야구가 오는 4월 2일 개막한다.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프로야구는 어떤 양상을 보일까? 프로야구 개막일까지 지난 시즌 역순으로 10개 팀의 전력을 알아본다.①한화 이글스, 실패할 수 있는 자유 계속해서 누린다“가장 위대한 성공은 실패할 수 있는 자유가 있을 때 나온다”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야구 철학이다.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2017년 하버드대학 졸업 연설에서 한 말을 수배로 감독이 인용한 것이다.한화 이글스는 2020에 이어 2021시즌에도 최하위에 머물렀다.14년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이번 주 프로야구는 상위권 팀들인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 LG 트윈스팀 등이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순위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요즘 가장 핫한 투수로 꼽히는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기아 타이거즈 이의리 투수가 각각 6연승과 2승에 도전하고, 두산 베어스 유희관 투수는 통산 100승에 도전한다.프로야구 新라이벌(유통라이벌)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두 번째로 맞붙고, 국내 타자들이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는 타점왕 경쟁에 피넬라(삼성)와 알테어(NC)가 도전하고 있다.상위권 팀들 맞붙으며 본격적인 순
[뉴시안=기영노편집위원] 이번 주 프로야구는 6연전이 5연전으로 줄어들었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대표 선수들이 ‘코로나 19’백신을 접종하기 때문에 5월4 벌어질 경기가 모두 취소되고 10월로 연기되었기 때문이다.따라서 프로야구 10개 팀의 투수로테이션이 약간씩 달라진다. 선발투수에 여유가 생겼고, 5월5일 어린이날 경기에 더욱 강한 투수를 내 보내게 되었다.최근 가장 핫한 투수들인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과 기아 타이거즈 이 의리 투수가 각각 연승에 도전하고, 서서히 살아나고 있는 키움 히어로즈 팀의 홈런타자 박병호 선수가 1군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어린이에게는 꿈을, 젊은이에게 정열을, 온 국민에게 건강한 여가선용을.”1982년 프로야구 출범당시 슬로건이다. 지난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KBO)가 어느덧 40주년을 맞았다.그동안 숱하게 많은 선수가 그라운드에서 울고 웃었고, 관중들과 시청자들이 그들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꼈다.200승 이상을 올린 투수와 400홈런을 넘긴 타자, 메이저리그에서도 드문 40(홈런)-40(도루)을 달성한 선수, 심지어 30승을 올린 투수도 있었다. 또한 세계신기록인 9경기 연속홈런의 자랑스러운 기록도 나왔다.KBO리그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한화 이글스는 지난 시즌 최하위인 10위에 그쳤다. 꼴찌를 한 것보다 더 치욕적인 것은 프로야구 40년 역사에 ‘약체팀의 대명사’인 ‘삼미 수퍼스타즈의 18연패’ 타이기록을 세운 것이다.2021년 한화는 최원호 감독이 2군 감독으로 물러났고,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 수석코치 등 코치 수뇌부가 전원 외국인으로 바뀌었다.한화가 외국 감독을 맞이한 것은 팀 창단 이후 처음이다. 기아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이 첫해인 지난해 비교적 성공적으로 팀을 리빌딩한 것을 보고 과감하게 외국 감독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구멍을 가득 채운 뒤에 나간다는 뜻으로, 물이 흐를 때는 조금이라도 오목한 데가 있으면 우선(于先) 그곳을 가득 채우고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한화 이글스의 정민철 단장이 스토브리그에서 팀의 약점인 선발투수(장시환)와 좌익수(김문호)자리를 트레이드를 통해 잘 메웠다. 2020 시즌을 맞는 한화 이글스는 KBO리그 최고령 팀이 됐다.한화 이글스의 팀 평균 연령은 신인선수와 외국 선수를 제외하고 28.5세다. 지난해 27.4세 보다 1.1세가 많아졌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