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임성원 기자] 신용카드사들도 5월말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미 제1금융권 등 금융사들은 오픈뱅킹 서비스를 선보인 상태다. 뒤늦게 뛰어든 카드사들 역시 오픈뱅킹 서비스를 활성화해 마이데이터와 마이페이먼트 등 수익을 낼 수 있는 다른 신사업을 계속해서 찾느라 분주하다.21일 여신업계에 따르면 카드사들은 오는 5월 31일 오픈뱅킹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금융결제원 방침에 맞춰 현재 오픈뱅킹 서비스에 필요한 전산개발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픈뱅킹 서비스는 지난 2019년 12월 전면 시행됐으며, 본인이 보유한 모든
[뉴시안= 임성원 기자]사랑하는 우리가족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오늘도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아침이지만 새해에는 모든 것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마음에 잔잔한 설렘도 일고, 출발을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느껴집니다.하지만 출근길에 마주친 여러분의 열정어린 눈빛과 에너지를 느끼며, 1만 5천여 든든한 우리가족이 있다는 생각에 자신 있게 새해 첫발을 내딛으려 합니다. 우리의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훨씬 더 나을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을 가지고 새해 첫날을 힘차게 시작합시다. 2020년 Revie
[뉴시안= 임성원 기자]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계열사 경영진의 연임이 확정됐다. 새로운 변화보다는 현재 조직의 ‘안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17일 신한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회사경영위원회(자경위)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 예정인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11명 연임과 3명 신규 선임 등의 추천 절차를 마쳤다.먼저 진옥동 신한은행장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임기 2년의 연임에 성공했다.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도 연임하는 가운데, 오렌지라이프와 통합한 ‘신한라이
[뉴시안=조현선 기자] 제1금융권·핀테크 업체로 한정된 오픈뱅킹 참가기관 범위가 상호금융, 증권사, 카드사 등 타 금융권으로 확대된다. 또 참여 기관 확대에 맞춰 이용 가능 계좌에 예·적금계좌 등을 추가한다.손병두 금융위원회 위원장 주재로 21일 제3차 '디지털금융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오픈뱅킹 고도화 방안'과 '빅테크·핀테크 부문 현장 개선과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오픈뱅킹은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에서 출금이나 계좌 이체를 할 수 있는
[뉴시안=김기율 기자]2020년은 KB금융그룹의 미래 성장에 있어 중요한 한해가 될 것입니다.세계 경제의 경기하강이 지속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고, 미중 무역분쟁, 홍콩사태 등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국내 경제도 저금리, 저성장, 저물가의 ‘3低 현상’이 더욱 고착화되고 저출산·고령화의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위기상황이 심화되고 있습니다.오픈뱅킹이 전면 시행되고 강력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Tech-Giant 기업들이 금융업 진출을 본격화 함에 따라 새로운 경쟁과 위협에도 직면해
[뉴시안=김기율 기자]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우리 여신금융업계에 매우 어렵고 도전적인 한 해였습니다.큰 폭의 카드수수료 인하로 신용카드사는 본업인 신용판매 부문에서의 적자 상태가 심화되었고, 캐피탈사 역시 타 금융업권과의 경쟁과 새로운 금융플랫폼의 출현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그러나 우리 업계는 비용절감 및 기술 환경변화에 맞는 비즈니스 구조 전환 등을 통해 당초 우려를 딛고 의미 있는 경영성과를 이루어 내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아쉬움도 있지만 협회도 업계의 주요 숙원과제를 해결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원칙적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