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상미 기자] 디지털 뱅크 전문기업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카뱅)가 올 2분기 좋은 실적을 거둬 활짝 웃었다. 케이뱅크는 올 2분기 순이익 147억원을 기록했고 카카오뱅크는 순이익 820억원을 올렸다. 케이뱅크는 2021년 2분기 이후 9분기 연속 흑자를 냈으며, 카카오뱅크는 순이자마진(NIM) 감소에도 상반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증가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케이뱅크는 14일 외형 확대 및 대출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으로 분기 최대 충당금 적립에도 2분기 147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9분기 연속 흑자를
[뉴시안= 김다혜 기자]토스뱅크가 공동명의가 가능하고 명의자마다 체크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모임통장을 출시했다. 4년 전 출시한 모임통장 서비스로 현재 1300만명 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뱅크를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토스뱅크는 1일 '모임통장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토스뱅크 모임통장을 첫 선보였다. 토스뱅크는 '한 곳에 모아서, 쓸 때는 모두가'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카카오뱅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토스뱅크의 큰 메리트는 금리다. 하루만 맡겨도 2.3%(세전)의 금리 혜택이 제공되는 수시 입출금 통장이다.
[뉴시안=조현선 기자] 카카오뱅크는 3일 카카오톡에서 모임 회비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선보였다.카카오뱅크는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 모임통장 서비스는 '같지만 다른 은행' 카카오뱅크 2.0의 대표상품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모임통장 서비스의 장점은 번거롭고 불편하던 회비관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모임주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로 회비 납부를 독촉할 수 있고 납부 여부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모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