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규성 기자]임진희가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초대 챔프에 올랐다.'사막여우' 임희정은 지난해 한국여자오픈 이후 1년4개월만에 우승을 노렸으나 1타차로 역전패를 당했다.임진희는 22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물길·꽃길 코스(파72·660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창설 대회인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총상금 12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7타를 몰아쳐 역전승을 거뒀다. 우승상금 2억1600만원.임진희는 이날 보기 앖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내며 2타밖에 줄이지 못한
[뉴시안= 조규성 기자]독특한 골프이력을 가진 '무명' 박도영(26)이 하이원리조트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에 나선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소연도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박도영이 1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7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잔여경기를 치른 전예성과 함께 이제영을 1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에 나섰다. 2019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뛰는 박도영은 드물게 남아프리카
[뉴시안= 조규성 기자]독특한 골프이력을 가진 '무명' 박도영(26)이 하이원리조트 이틀째 경기에서 선두에 나선 가운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유소연도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1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73야드)에서 오전에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2라운드.박도영이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쳐 1개홀을 돌지 못한 전예성과 함께 이제영을 1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에 나섰다. 이날 1라운드 잔여경기를 치르느라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를
[뉴시안= 조규성 대기자]박결과 지한솔이 하이원리조트 첫날 순항했다.18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파72·6573야드)에서 오전에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1라운드 잔여경기. 대회는 전날 짙은 안개로 인해 3시간이나 지연되면서 선수 절반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지한솔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골라내며 이제경과 최은우를 1타차로 제치고 박결과 공동선두에 나섰다. 전날 경기를 마친 박결은 버디 5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투어 통산 3승을 거둔 지한솔은 지난해 8월 삼
[뉴시안= 박은정 기자]8·15 광복절 연휴를 맞아 온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할 만한 팝업스토어는 어디일까. 유통업계뿐 아니라 연예·IT업체들도 일제히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가운데 주요 팝업스토어 일정을 정리해 소개한다."뉴진스 감성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오는 31일까지 라인프렌즈 스토어 강남점과 홍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뉴진스 미니 2집 '겟업' 발매 프로모션으로, 뉴진스가 앨범 음악과 뮤직비디오 등에서 보여준 감성이 곳곳에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뉴진스와 IPX(옛 라인프렌즈)가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효주(28)와 고진영(28)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위민스 오픈 2라운드에서 선두를 맹추격하며 '톱10'에 오른 하루였다. 김효주는 1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파72·6881야드)에서 열린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상금 135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가비 로페스(멕시코), 앨리슨 리(미국) 등과 공동 5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에 나선 앨리 유잉(30·미국)과는 6타차다. 김효주는 지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선수 4명이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위민스 오픈 첫날 톱10에 오르며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주인공은 양희영과 이정은6, 전인지와 김효주이다. 양희영은 1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파72·6881야드)에서 열린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우승상금 135만 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이정은6 등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에 나선 앨리 유잉(미국)과는 1타차다. 이정은6은 버디 4개,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올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안을 수 있을까.무대는 1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윌턴 히스 골프클럽(파72·6881야드)에서 개막하는 AIG 여자오픈(총상금 730만 달러, 우승상금 109만5000 달러).우승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한국의 우승전망은 '흐림'이다. 올 시즌 고진영이 유일하게 3월과 5월 우승했을뿐 다른 선수들은 우승이 없다. 특히, 고진영은 이 대회를 앞두고 한국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다수 마스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프리디그룹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준우승하며 세계여자골프랭킹 톱10에 복귀했다.김효주는 8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11위에서 4계단 상승해 7위에 올랐다.넬리 코다(미국)가 1위, 고진영이 2위를 유지했다.2주 연속 우승한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인뤄닝(중국)이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5위로 밀어내고 3, 4위에 올랐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임진희는 20계단 상승한 68위, 2위를 한 황유민은 26계단 오른 70위에
[뉴시안= 박은정 기자]제주삼다수가 MZ세대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감성'과 '친환경'을 고루 갖춘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그동안 TV 광고를 중점으로 마케팅을 펼쳐왔던 제주삼다수는 이례적으로 오프라인 현장까지 진출해 제주삼다수의 가치관을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더스테어스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메타버스 팝업스토어 'BE:CYCLING(비사이클링)'.계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이지만, 제주삼다수 팝업스토어는 외경부터 시원했다. 푸릇 푸릇한 제주도 감성을 곳곳에 드러내며 저절로 들어가고 싶도록 기획했다. 방문객
[뉴시안= 조규성 기자]임진희(25)가 고향 제주도에서 활짝 웃었다. 임진희는 6일 제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662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0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어지만 우승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이번 대회는 4일 동안 강풍이 불고, 30도가 넘는 폭염속에서 진행됐다.임진희는 합계 5언더파 283타를 쳐 '루키' 황유민을 1타차로 힘겹게 이겼다.이로써 임진희는 올 시즌 2승을 포함해 KLPGA투어
[뉴시안= 조규성 기자]삼다수 마스터스 최종일 경기는 1~3타차로 5명이 몰려 있어 치열한 다툼이 예고된 가운데 홈코스의 임진희가 우승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임진희가 5일 제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662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0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 골라내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쳐 최민경을 2타차로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임진희은 이날 3, 9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내고 나머지 홀은 모두 파로 막았다.KLPGA투어 통산 3승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선수들이 '우승 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전인지가 모처럼 톱10에 들었으나 선두와 8타차로 우승권과는 거리가 멀다.전인지는 5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6494야드)에서 열린 프리디 그룹 스코티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로 6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쳐 전날 공동 54위에서 이미향 등과 공동 6위로 껑충 뛰었다. 선두에 나선 시부노 히나코(일본)와는 8타 차이다.지난해 메이저대회 K
[뉴시안= 조규성 기자]'루키' 황유민과 임진희가 삼다수 마스터스 이틀째 경기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고진영은 경기 도중 어깨의 담결림으로 기권했다.황유민은 4일 제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662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1개로 3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임진희와 공동선두에 나섰다.황유민은 김민별, '장타자' 방신실과 치열한 신인상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민별은 합계 11오버파 155타
[뉴시안= 조규성 기자]최고 35도의 폭염속에서 이소영은 활짝 웃었지만, 1년 9개월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출전한 세계랭킹 2위 고진영은 주춤했다. '흥행카드' 방신실은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이소영은 3일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6626야드)에서 열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6언더파 66타를 쳐 최가빈, 정소이를 3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올랐다.통산 6승의 이소영은 묘하게도 모두 모두 짝수 해에 우승했다. 이 탓인지 아직 올해
[뉴시안= 조규성 기자]2주간의 휴식을 취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제주에서 하반기 대회를 시작한다.KLPGA투어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가 3일 제주도 제주시 블랙스톤 제주(파72·6626야드)에서 개막한다.이번주 세계랭킹 2위로 밀려난 고진영이 1년9개월만에 출전한다. 이 대회 '단골손님' 박인비는 지난 4월 딸 출산으로 불참한다.고진영은 “오랜만에 KLPGA투어에 참가하다 보니 이 자체만으로도 기분이 남다르고 무엇보다 팬분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굉장히 설레고 행복하다
[뉴시안= 김다혜 기자]지난 6월 생수 물가 상승률이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생수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2.09로 전년 동월 대비 10.8% 올랐다. 이는 지난 2012년 6월 11.6%로 상승한 이후 11년 만에 가장 가파른 상승이다.생수 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 0.4%에서 2월 7.3%로 크게 올랐다. 이후 3월 10.1%, 4월 10.2%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다 5월 9.3%로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달 10.8%로 다시 반등했다.주요 생수 제품들의 가격이 오르면서 생
[뉴시안= 조현선 기자]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일정이 확정됐다. 올해 총 상금은 311억원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KLPGA 정규 투어 시즌 총 상금이 300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KLPGA투어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2023시즌 일정 및 상금 규모 등을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시즌은 총 32개 대회, 상금 규모만 약 311억원에 달한다. 지난 시즌 대비 2개 대회가 늘었고, 대회 평균 상금액도 9억7000만원으로 3000만원 늘었다. 총 상금은 28억원 늘었다. 특히 주
[뉴시안= 박은정 기자]설 연휴가 끝나기 무섭게 식품업계가 줄줄이 제품 인상 소식을 알리고 있다. 원부자재 및 인건비 등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조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와 웅진식품, 제주삼다수 등 식품업계가 오는 2월부터 주요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먼저 빙그레는 메로나·비비빅·슈퍼콘 등 아이스크림 8종의 가격을 오는 2월부터 인상한다고 이날 밝혔다. 빙그레가 가격을 올리는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년여 만이다. 이번 인상으로 일반 소매점 기준 메로나·비비빅·쿠앤크파 등 스낵 아이스크림과 슈퍼콘 가격은 1000원에서 1
[뉴시안= 기영노 편집위원]130전 131기.한진선(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131번째 경기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한진선은 21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총상금 8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했다.9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최예림(23)과 유해란(21)을 2타차로 따돌린 한진선은 KLPGA투어 6번째 시즌에 우승을 신고했다.한진선은 2018년 KLPGA투어 신인왕 레이스 2위를 차지했지만, 2017년 이미 12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