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김다혜 기자]당장 급전을 구하기 어려운 저신용자와 취약계층에 최대 100만원까지 당일 대출을 해 주는 '소액생계비대출'에 신청자가 몰리면서 다음달 21일까지 상담 예약이 거의 마감됐다.24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소액생계비대출 상담신청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이날 오후 2시 기준 약 98% 수준의 예약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접수를 시작한 지 약 사흘 만이다. 해당 상품은 소액의 자금을 구하지 못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리는 저소득·저신용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서민근융진흥원(서금원)이 신청 당일
[뉴시안= 김나해 기자]오늘부터 올해 말까지 ‘햇살론뱅크’와 ‘근로자햇살론’의 대출한도가 500만원씩 상향된다.서민금융진흥원(이하 ‘서금원’)에 따르면 오늘 25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햇살론뱅크’와 ‘근로자햇살론’의 대출한도가 각각 500만원씩 상향된다. 이에 따라 ‘햇살론뱅크’의 대출한도는 2500만원으로, ‘근로자햇살론’의 대출한도는 2000만원으로 늘어난다.대출한도 상향에 더불어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만 19세~34세 청년들에게 0.5%p, 근로장려금 수급자 및 자활근로자에게는 1.0%p 보증료 우대 조항을 신설했
[뉴시안= 임성원 기자] #사례. 2달 후 전세 만기로 이사를 앞둔 정모(44세)씨는 제1금융권 대출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이사 자금 마련을 어떻게 해야할지 며칠째 고민 중이다. 그러나 정부가 저신용·저소득 대상의 서민취약계층에 금융 지원을 활발하게 할 것으로 보이면서 정씨와 같은 이들이 고충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정부가 저신용·저소득자 등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한 금융 정책 지원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2016년부터 5년간 '근로자햇살론' 제도를 통해 약 132명에게 13조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