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조현선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크로스파이어’의 영화화를 위해 미국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소니 픽쳐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텐센트 픽처스는 이번 영화화 프로젝트의 공동 제작 및 투자를 맡았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5년 할리우드 진출을 선언하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제작한 닐 모리츠(Neal Moritz)의 오리지널 필름과의 영화 제작 계약을 성사시켜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2017년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13시간’ 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척 호건(Chuck Hogan
[뉴시안=최성욱 기자] LG전자는 'CES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받은 사운드 바 신제품을 CES 2019에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LG 사운드 바(모델명: SL9)는 설치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한다.스마트폰처럼 자이로 센서를 탑재해 제품이 어떤 각도로 설치됐는지 인식하고, 기울기에 따라 정면 스피커 혹은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의 역할을 수행한다. 제품 두께는 57mm로, TV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한다.LG전자는 영국의 명품 오디오업체 &
(뉴시안,newsian=박신애 기자)한국이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인 랜섬웨어의 피해가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것으로 추산됐다. 우리나라의 IT 네트워크가 잘 구축됐지만 사이버 보안에는 취약한 것이다. 또 사이버 보안 침해로 인한 정보 유출 피해가 전세계적으로 향후 수년간 2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됐다.임종인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침해사고대응협의회(FIRST: Forum of Incident Response and Security Teams) 28차 연례회의' 기조연설에서 "사이버 공격이 점점 고도화되고 있지만, 사법적 제한과 기술적 문제로 인해 대응 방법은 뒤처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청와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