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귤을 사면 게임 아이템 쿠폰이 함께 온다. 코로나19 장기화 등 때아닌 호황기를 맞고 있는 게임업계가 주요 유통·식품업계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19년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9% 성장한 17조93억원으로 추정된다. 2020년에는 2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게임을 즐기는 이들의 연령대 확대로 다른 산업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의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 이같은 컬래버레이션은
[뉴시안=정윤희 기자] 기업용 식대관리 솔루션 ‘식권대장’을 운영하는 벤디스는 직장인을 위한 쿠폰북 '점심대장-강남구편'을 출간하고 편의점 이마트24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점심대장은 서울 강남구 주요 오피스 상권 60개 음식점에서 정해진 메뉴 한 가지를 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북이다. 음식점 별 최대 3회까지 사용할 수 있어 수록된 쿠폰 수량만 180개인 셈이다. 벤디스가 자사 모바일식권 식권대장을 분석한 결과, 직장인의 한 끼 평균 밥값은 약 7500원으로 나타났다. 벤디스 관계자는 "점심대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