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 대웅제약이 위장약을 판매하는 경쟁사를 막기 위해 특허침해금지 소송을 남용하는 등 꼼수를 벌이다 적발됐다. 대웅제약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고 검찰 조사까지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일 대웅제약·대웅이 부당하게 특허권 침해 금지의 소를 제기해 제네릭 약품의 판매를 방해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은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과징금은 총 22억9700원이다.위장약 '알비스'의 특허권자인 대웅제약은 지난 2014년 12월 경쟁 제네릭사(복제약)인 파비스제
[뉴시안= 박은정 기자]■ CJ주식회사◇부사장대우△김준현 이승화 이종화 김영수 이형준◇상무△황득수 한승아 송하경 임성철 옥진호◇상무대우△이종훈 최성준 신근섭 송재준 정수현 류호성 이경훈◇전문임원 상무대우△정혜경 권윤희■ CJ제일제당◇부사장대우△김병규 김선강 신종환◇상무△이수희 박충일 GraceKim 이주은 최자은 이창용 정훈구 최해룡 신용욱 김정수 김대현◇상무대우△김숙진 배혜원 김주연 강남철 조승범 최연재 이형석 이상현 남기돈 주혜빈 안승준 이영표 이찬◇전문임원 상무대우△김태형■ CJ대한통운◇부사장대우△최우석 윤상현◇상무△정근일 김
[뉴시안=박현 기자]대웅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2기 교육봉사단 창단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교육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웅제약과 아름다운가게, 피치마켓이 함께 펼치고 있다.대웅제약은 지난 1기 교육봉사단 활동 결과, 교육봉사 대상 기관을 확대해달라는 여러 기관들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봉사단 인원을 기존 50명에서 80명으로 확대 모집해
[뉴시안=이동림 기자] ‘모든 경영에서 물러나겠다’는 윤재승 전 대웅제약 회장의 지배력은 여전히 건재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윤 회장은 지난 8월 말 상습적인 폭언·욕설 논란이 불거지자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사과문을 통해 “앞으로 대웅제약은 공동대표 중심의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 된다”며 “대웅제약은 물론 모든 직위에서 내려 오겠다”고 약속했다.하지만 윤 회장의 약속은 진정성이 떨어진다. 취재 결과 윤 회장은 대웅바이오 사내이사직과 대웅제단 이사장직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었다. 특히 대웅바이오는 대웅제약에 비해 매출 규모(2467억
동아제약에 이어 대웅제약도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보건당국의 수사를 받게 됐다. 윤리경영을 자랑하던 윤영환 회장의 마음도 불편하게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이 대웅제약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제품 판촉을 위해 의료기관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관계자는 “이번 대웅제약의 압수수색은 지난번 진행됐던 동아제약 불법 리베이트 사건과 비슷한 정황이 많다”며 “거래 장부를 분석해야 정확한 리베이트규모를 파악할 수 있겠지만, 수년 간의 거래 규모로 봤을 때 많게는 수백억 원대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전형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이날 오전 대웅제약을 급습, 병‧의원 거래장부와 회계자료,
후계구도를 둘러싼 대웅제약 자녀들의 전쟁은 끝이 난 것일까?지난 2011년 윤영환 대웅그룹 회장의 3남 재승씨가 대표이사로 복귀하면서 경영권 전쟁은 일단락 된 것으로 보여지지만, 대웅제약의 지분을 형제들이 골고루 나눠가지고 있어 경영권을 둘러싼 갈등은 여전히 존재하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재승 씨의 두 형과 여동생이 지분을 모으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며 경영권 전쟁은 아직 끝이 난게 아니라는 말이 돌고 있는 실정. 은 형제들의 경영권 다툼 속으로 들어가 봤다.윤 회장은 누구 한 명을 후계자로 콕 집어주지 않았다. 그래서일까. 4명의 자식들 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특히나 2009년과 2010년에는 ‘형제의 난’이라 불릴만큼 경쟁이 심했다.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