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한국콜마가 지난 22일부터 2박3일간 여주아카데미에서 중소·중견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재교육 프로그램 '우보천리(牛步千里)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아카데미는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에게 직장 생활·역사·인문학 등을 교육하는 한국콜마만의 사회공헌 활동이다.이날 현장에는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회사, 사람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영 철학에 대해 전했다. 윤 회장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이 세상을 쉽게 살아갈 수
[뉴시안= 이태영 기자]최근 AI 기술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AI가 주도하는 사회 변화가 미래 도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도시는 시대적으로 기술의 등장에 따라 새로운 이론과 대안을 마련해 왔고, AI가 기술 영역을 넘어 인간의 직업과 생산성 변화를 주도하면서 대응 방안 모색이 필요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자체, 시민, 기업 등 도시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AI 시대를 대비해 어떤 전략과 정책적 대응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토연구원이 ‘국토 4월호’에 수록한
[뉴시안= 이태영 기자]최근 AI 기술이 급속하게 성장하면서 AI가 주도하는 사회 변화가 미래 도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도시는 시대적으로 기술의 등장에 따라 새로운 이론과 대안을 마련해 왔고, AI가 기술 영역을 넘어 인간의 직업과 생산성 변화를 주도하면서 대응 방안 모색이 필요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자체, 시민, 기업 등 도시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AI 시대를 대비해 어떤 전략과 정책적 대응을 준비해야 하는지 그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토연구원이 ‘국토 4월호’에 수록한 ‘
[뉴시안= 이태영 기자]자율주행차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현재 자율주행 시장은 GM, 현대차 같은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알파벳, MS, 바이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적극 뛰어들며 경쟁에 불이 붙었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개발 속도가 두드러진다. 이들은 막강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반으로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버스 주행을 테스트하며 빠르게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다만 국내의 경우 완성차 업체, IT 기업, 스타트업 등에서 자율주행 시범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선두 주자가 보이지 않는 초기 시장이다. 자율
[뉴시안= 이태영 기자]비수도권 대학에 정부가 5년간 1000억원을 파격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경북대, 전남대 등 20곳이 예비 지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예비지정 신청에 총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가운데, △건양대 △경남대 △경북대 △동명대-신라대(연합) △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연합) △동아대-동서대(연합) △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연합) △대구한의대 △목포대
[뉴시안= 이태영 기자]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MZ세대(2030세대) 10명 중 6명(60.4%)은 본인의 기업가정신이 낮은 것으로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6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및 경제교육 국민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59.7%의 국민은 스스로 기업가정신을 낮은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세대별로는 본인의 기업가정신이 높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6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았고(51.2%), 이어 ▸30대(41.3%), ▸20대(37.9%
[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다가올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미래 인재 발굴을 위해 적극 나섰다. 기업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의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SK텔레콤은 AI 분야 미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육성 프로그램 'SKT AI 펠로우십' 6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참가자들은 기업 실무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현직 개발자와 동일한 연구를 수행하고, 현직 개발자에게 직접 멘토링을 받는 등 실제 개발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6기 참가자들은 거대언어모델(LL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시는 청년창업의 디딤돌이 되는 ‘서울캠퍼스타운’에서 올 한해 1000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2017년부터 청년 창업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와 대학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2286개 팀의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해, 9499명의 청년 일자리가 창출됐다.특히, 2022년부터 2년 연속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연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CES 혁신상 수상기업을 배출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수한 기
[뉴시안= 이태영 기자]정부가 스마트농업·푸드테크 등 농식품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 갈 융복합 인재양성을 본격화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및 농촌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융복합산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탄소중립, 푸드테크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올해 부터 5년간 총 285억원을 지원하는 ‘농식품 과학기술 융합형 연구인력 양성 연구개발(R&D) 사업’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혁신을 통한 농산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농과대학을 주관연구기관으로 타 대학, 다학제가 함께 참여해 지역
[뉴시안= 이태영 기자]AI기술이 전통적인 의료기기, 의약품, 의료산업과 융합하면서 바이오헬스산업의 패러다임이 환자(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질병의 예후·예측 기반 건강관리 영역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KDB미래전략연구소가 6일 내놓은 ‘국내외 바이오헬스산업 내 AI 활용 동향’에 따르면, AI 기술이 바이오헬스산업에 적용됨에 따라 기존 의료시스템에서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및 유기적 의료생태계 조성 등으로 의료 패러다임이 확장되고 있다.의료 AI는 의료용 데이터를 학습하고 특정 패턴을 인식해 질병을 진단·
[뉴시안= 조현선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어르신 건강관리, 자폐 아동 조기 진단 등 69개 인공지능(AI) 일상화 과제에 총 710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는 4일 민·관 인공지능 최고위거버넌스인 ‘AI전략최고위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이 같은 AI 일상화 계획을 밝혔다. ‘AI전략최고위협의회’에서는 각 산업분야에 AI기술을 접목할 뿐 아니라 국민 건강 관리,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 활용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AI전략최고위협의회’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과 염재호 태재대 총장을 공동 위원장으로
[뉴시안= 이태영 기자]한화생명금융서비스, GS리테일, 안랩, 키움증권, 아모레퍼시픽 등 상반기 주요기업 대규모 채용이 시작됐다..4일 취업콘텐츠 플랫폼 진학사 캐치에 따르면,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서 이달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마케팅이며 주요 업무는 개인영업 관리 등이다.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며 전공은 무관하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 △1/2차 면접 △인턴십 △입사순이다. 24년7~8월 인턴실습 후 2025년 1월 입사 예정이다.GS리테일에서 이달 15일까지
[뉴시안= 이태영 기자]미·중 갈등이 첨단 기술 전쟁으로 심화되는 기술패권 경쟁의 시대를 맞아 한국 역시 이를 대비해 초격차 기술 우위 확보와 개발된 기술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4일 오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을 초청해 ‘제3차 글로벌 경제 현안대응 임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경제안보 증진 및 첨단산업 보호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한경협 김창범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될수록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①초격차
[뉴시안= 이태영 기자]한화생명이 베트남 미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다낭 국립대 산하 한-베 ICT대학교에서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시상식을 지난 30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베트남 정보올림피아드대회’는 정보학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정부 주도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부터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화생명이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베트남 전국 47개 도시 내 특성화, 일반고, 중학생 약 3000여명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지난 3월 한 달간 치열한 승부를 거쳐 최종 우승자가 선발됐다.특히 한화생명은
[뉴시안= 이태영 기자]미래에셋그룹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선한 영향력'이 화제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07년 발간한 자신의 자서전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를 통해 언급한 “최고의 부자보다 최고의 기부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적극적인 기부로 실천하고 있다.미래에셋그룹은 29일 박현주 회장이 2023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인 약 16억원을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향후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사용될 계획이다.미래에셋희망재단은 박현주 회장이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KT&G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방경만 후보가 최종 선임됐다. KT&G의 대표이사 사장 교체는 9년 만이다. KT&G는 28일 대전 대덕구 본사 인재개발원에서 제3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방경만 후보를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방 사장은 주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사장직에 오르게 됐다.방 사장은 "KT&G는 3대 핵심사업을 성장 발판으로 삼아 '글로벌 탑 티어'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그 성장의 과실을 공유함으로써 회사 가치를 높이고 주주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더욱 단단
[뉴시안= 이태영 기자]올해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시장 3대 트렌드로 △중고신입 선호, △수시채용 증가, △AI 활용 확대를 꼽았다.28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기업 채용동향‧인식 조사’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졸 신규입사자 4명 중 1명(25.7%)은 경력을 가지고 신입직으로 지원한 소위 ‘중고신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대졸 신규입사자 중 중고신입 비중인 22.1%보다 3.6%p 증가한 수준이다.중고신입의 평균 경력 기간은 1.3년이었다.
[뉴시안= 이태영 기자]“서울대~안양 직통선 연결을 통해 서울대 캠퍼스를 안양으로 확장, 안양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키우겠습니다”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갑에 출마한 민병덕 후보가 28일 오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서울대~안양 직통선 지속 추진 등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선거 포문을 열었다.민 후보는 이날 먼저 “지난 4년간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안양시민과 힘을 합쳐 ‘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 서울대 안양 직통선 연결 경기도 철도 기본 계획 추가 검토 포함, GTX-C 인덕원역 정차 확정, 안양시 상병수
[뉴시안= 박은정 기자]SPC가 제13회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내 꿈은 파티시에'는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로 아동 청소년들이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파악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SPC는 올해 1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지역아동센터·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전문가 육성사업 △장학지원사업 △제과제빵 기자재 지원사업 등 총 3가지 부문의 지원 활동을 펼친다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국내에서 8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연구개발 등에 총68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글로벌 모빌리티 퍼스트무버의 위상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현대차그룹은 27일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같은 대규모 인재채용과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현대차그룹은 ▲미래 신사업 추진 ▲사업확대·경쟁력 강화 ▲고령인력 재고용 등 세 부문에서 8만명을 채용한다. 3년 동안 매년 평균 2만7천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