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박현 기자]]◆보령제약, 고혈압 신약 카나브패밀리 ‘투베로’ 멕시코 발매보령제약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패밀리인 ‘투베로(이상지질혈증복합제)’가 지난 11일(한국시간) 멕시코에서 발매 웹심포지엄을 시작으로 현지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보령제약은 카나브패밀리로 지난 2014년 ‘아라코(카나브 현지명)’, 2016년 ‘디 아라코(카나브 플러스 현지명)’, 지난해 ‘아라코 듀오(듀카브 현지명)’를 론칭한 데 이어 이번에 네 번째로 ‘아라코 프레(투베로 현지명)’를 발매했다.아라코 프레는 ARB(안지오텐신Ⅱ 수용체 차
[뉴시안=박현 기자]보령제약은 고혈압·이상지질혈증 3제복합제 ‘듀카로’ 출시에 맞춰 전국 의료진을 대상으로 ‘2020 NEXT 듀카로 발매 웹 심포지엄’을 17일 개최했으며, 강연 동시접속자 2524명을 기록하며 성료됐다고 18일 밝혔다.보령제약은 지난달 1일 급여등재된 듀카로의 발매 심포지엄을 업계 최초로 기존의 오프라인 방식이 아닌, ‘웨비나’를 활용한 온라인 신제품 발매식을 겸해 개최했다.이번 웹 심포지엄에서는 김종웅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이 좌장을 맡고, 울산의대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뉴시안=정창규 기자] 보령제약이 메디컬본부장에 김봉석 전무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메디컬본부장으로 선임된 김봉석(1965년생)전무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한종양내과학회 보험정책위원회 위원장, 중앙보훈병원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중앙보훈병원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중앙보훈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메디컬본부는 국내외 임상을 전담하는 부서로 김봉석 전무가 합류함으로써 카나브 3제복합제 등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카나브패밀리 라인업 확대와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성 림프종을 적응증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1상을 진행하는 표적
(뉴시안,newsian=이민정 기자)보령제약이 중국법인 설립을 준비하기 위한 베이징사무소를 20일 개소했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 베이징연락사무소를 설립한 보령제약은 이번에 개설한 베이징사무소를 통해 중국 사업을 강화하고 연내 중국법인 설립 준비에 나설 방침이다.보령제약은 앞으로 중국에서 '겔포스'의 판매망을 확대하는 등 현지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2014년 중국 글로리아사와 계약한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의 현지 임상 및 등록을 위한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중국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6~9%의 성장을 계속해 2020년에는 1500억~1800억 달러로 커질 것"이라며 "보령도 이번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법인화 작업을 신속히 진행해 중국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의
보령제약의 1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폭을 보였다.보령제약(003850)(26,700원 150 -0.56%)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5억3166만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57.9%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매출액은 663억2483만 원으로 작년 대비 12.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9억6209만 원을 기록했다.한편 보령제약은 매출 증가의 구원투수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고혈압 신약 '카나브정'에 기대를 거는 것으로 알려졌다.보령의 기대주 '카나브정'은 처음 출시된 2011년 첫해에 100억대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 200억 원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빠르면 올 6월 이후부터 월 매출 30억 돌파, 하반기에는 10억 가량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