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조현선 기자]SK텔레콤이 세계적 권위의 'GSMA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SMA 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 2024'에서 AI기반 시각보조 음성 안내 서비스 ‘설리번파인더’, AI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 레이다’ 등이 수상했다고 29일(현지시각) 밝혔다.SKT와 투아트가 공동 수상한 분야는 ‘접근성·포용성 위한 최고의 모바일 사용 사례’로, ICT를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는 ESG 관련 기술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상이다.먼저 설리번파인더는 MWC22 GLOMO어워드를 수상한 시각
[뉴시안= 조현선 기자]모빌리티 업계에도 고객 맞춤화 바람이 불고 있다. 플랫폼운송사업자들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이동경험 서비스가 화제다. 고요한M 운영사 코액터스는 특수 목적형 이동경험 인공지능(AI) 안내원 서비스의 MVP(최소기능제품) 테스트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기간에 서울 내 일부 지역에서 운행 중인 특정 고요한M을 호출한 고객에게는 탑승부터 하차까지 AI 안내원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목적형 모빌리티 이동경험 AI 안내원은 특정 목적형 탑승자들의 모빌리티 이용 패턴에 맞춰 개별화된 메시지부터 승하차시
[뉴시안= 조현선 기자]지난해, 유튜브에 공개된 한 다큐멘터리 영상이 화제가 됐다. 서울시 1호 청각장애인 택시기사인 이대호 씨의 '조용한 택시'가 그 주인공이다. 조용한 택시는 운전자가 알아야 하는 여러 청각 정보를 알고리즘을 통해 시각화해 전방표시장치(HUD)로 노출하고 운전대에는 진동과 빛을 통해 정보를 전달한다. 사이렌과 일반 자동차의 경적까지 HUD에 접근하는 방향 정보와 함께 표시해 준다. 또 운전대를 통해 진동과 여러 색상의 LED를 통해 느낄 수 있으며, 후진시 들리는 경고음도 HUD와 운전대 진동 감도
[뉴시안=조현선 기자] SK텔레콤은 코액터스와 협업을 통해 청각 장애인 택시 기사들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사회적 가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SK텔레콤과 코액터스는 29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지난 2년여간 양사의 전방위적 협력을 통한 성과를 소개하고, 코액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요한 M’ 서비스를 발표했다.코액터스는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운행을 돕는 소셜 벤처다. 올해 5월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부여받은 후 내달 1일부터 청각 장애인이 운전하는 직영 운송 서비스 ‘고요한 M’을 선보인다.
[뉴시안=이준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자사의 택시 호출 서비스인 ‘티맵택시(T map Taxi)’ 가입자가 300만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티맵택시 가입자는 지난 2018년 11월 서비스 리뉴얼 이후 그해 12월 100만, 올해 3월 200만을 넘어 이번에 300만 명을 달성했다.SK텔레콤은 이 같은 티맵택시의 양적 성장이 택시 호출 시장 전체의 고객 대상 서비스 혁신 경쟁을 활성화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고객들의 택시 호출 서비스 이용 편의와 직결되는 티맵택시 가입 기사의 수도 20만 명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