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박은정 기자]JW중외제약이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내용이다. 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이에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와 일본·인도·중국·한국 등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캐나다 등 5개 지역에서 특허 심사가 진행
[뉴시안= 박은정 기자]JW신약이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와 모발 강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JW신약은 판매 계약을 계기로 피나스테리드·두타스테리드 계열의 탈모치료제에 이어 모발 강화 화장품 시장까지 진출하게 됐다. 피에르파브르는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더한 '더모코스메틱'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도입한 프랑스 제약회사다. 주로 듀크레이·아더마·르네휘테르·클로란 등 10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JW신약이 독점 판매를 하게 된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는
[뉴시안=소종섭 편집위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내놓은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이 화제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탈모 진료를 받은 환자는 23만 4천여 명이다. 이들의 40% 가까이가 2030세대로 알려졌다. 탈모치료제가 연 50-70만원에 달하다 보니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청년층 사이에서 이 후보의 공약이 오르내리게 된 이유다. 탈모 진료 환자는 2015년 20만여명이었는데 날로 늘어나는 흐름이다. 탈모인이 1000만명에 가깝다는 전망도 있다. 이 정도로 탈모로 인해서 치료를 받거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뉴시안= 정영일 기자]한미약품이 머리에 두드려 도포하는 남성형 탈모치료제 ‘목시딜액5%’을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미국 FDA가 탈모치료 용도로 승인한 미녹시딜 성분으로 남성형 탈모증 치료제로 허가받은 일반의약품이다. 한미약품은 기존 목시딜액5%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들을 이번 리뉴얼 제품에 반영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선 기존 분사형(스프레이 방식) 제품을 탈모 부위에 직접 톡톡 두드리며 도포하는 형태로 패키지 자체를 변경했다. 이번 변경은 기존 제품을 분사할 때 약효 성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