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우승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선수는 '톱10'에 4명이 올랐을 뿐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해나 그린(호주)은 LA 챔피언십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최종일 4라운드.역전 기회를 노린 유해란은 이날 버디 5개, 보기3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78타로 전날 공동 7위에서 단독 3위로 순위를 끌어 올랐다. 유해란은 2번홀과 7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선두를 맹추격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루키' 임진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빙데이'에서 신바람을 일으켰다.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3라운드.임진희는 이날 버디 9개, 보기 1개로 8타를 몰아쳐 합계 6언더파 207타를 쳐 전날 턱걸이로 본선에 오른 뒤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등과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 공동선두 해나 그린(호주)과 그레이스 김(호주)와는 1타차로 역전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전반 9개홀에서 버디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세영과 유해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라운드에서 주춤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9개 대회에서 '무관'이다. 시즌 개막 후 9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 우승이 나오지 않은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2라운드.김세영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합계 4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김세영은 전날 공동 2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김세영이 한국선수들이 우승갈증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5개 연속 우승한 넬리 코다(미국)가 빠진 대회 첫날 우승 청신호를 밝혔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1라운드. 김세영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6언더파 65타를 쳐 마야 스타크(스웨덴) 등과 공동 2위에 올랐다.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 그레이스 김(호주)과는 1타 차다.LPGA투어
[뉴시안= 이태영 기자]생각만으로도 컴퓨터를 작동시킬 수 있을까.SF 영화 주인공처럼 생각만으로 로봇을 조종하거나 마음으로 텍스트를 입력하고 커서를 움직이는 등 상상을 현실로 구현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기술이 급부상하고 있다.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25일 내놓은 ‘생각으로 사물을 동작시키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보고서에 따르면, BCI는 인간의 뇌 활동으로 발생하는 신경 전달 신호를 수집하고 해석해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장치 및 소프트웨어를 총칭하는 차세대 융합 기술로,
[뉴시안= 박은정 기자]국내 안마의자 브랜드 세라젬이 '세라젬 파우제 디코어' 제품을 판매하면서 거짓 광고를 자행하다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적발됐다.공정위는 24일 세라젬이 디코어의 목재 부분 소재가 무늬목을 접목한 합판임에도 원목을 사용한 것처럼 광고한 것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2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세라젬은 디코어 제품 합판에 캘리포니아산 블랙월넛 무늬목을 접합해 제조했다. 그러나 TV와 홈페이지·홈쇼핑 등에는 '원목의 깊이', '원목의 가치', '프리미엄 원목 블랙월넛 사용' 등의 문구를 사용해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호랑이 없으면 여우가 왕?'올 시즌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한 '절대강자' 넬리 코다(미국)가 빠졌다면 한국선수들에게 기회가 온 것일까.하지만 우승하려면 몰아치는 선수가 필요한데 올 시즌 한국선수들 중에 '확' 치고 나올 만한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6258야드)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 달러). 코다는 지난 22일 끝난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까지 5연승을 올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124회 US오픈챔피언십의 출전 신청자가 1만52명이 몰리면서 역대 3번째로 1만명을 돌파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 US오픈은 오는 6월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빌리지의 파인허스트 리조트&컨트리클럽 2번 코스에서 열린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역대 최다인 1만187명이 참가 신청을 해서 최다 인원 기록을 세웠다. 파인허스트 2번 코스에서 열렸던 지난 2014년 대회가 1만127명으로 역대 두
[뉴시안= 이태영 기자]자율주행차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현재 자율주행 시장은 GM, 현대차 같은 완성차 업체뿐만 아니라 알파벳, MS, 바이두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적극 뛰어들며 경쟁에 불이 붙었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개발 속도가 두드러진다. 이들은 막강한 소프트웨어 역량을 기반으로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버스 주행을 테스트하며 빠르게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다만 국내의 경우 완성차 업체, IT 기업, 스타트업 등에서 자율주행 시범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선두 주자가 보이지 않는 초기 시장이다. 자율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 올해로 제79회를 맞은 US여자오픈챔피언십 프리젠티드 by 알리의 지역 최종 예선 마감이 4월3일까지다. 미국골프협회(USGA)는 오는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나흘간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이 대회의 출전권을 부여하는 2라운드 36홀 예선전을 4월15일부터 5월20일 사이에 미국 23개 골프장과 해외 3곳(캐나다, 일본, 독일)에서 개최한다. 온라인 접수는 4월3일 오후 5시(미국 동부 시간)까지 마감한다. 프로골퍼이거나 아마추어 골퍼라도핸디캡 2.4이하 증명서를 제출하면 응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넬리 코다(25·미국)가 연장전에서 우승하며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초대 챔프에 올랐다.우승을 기대했던 '박세리 키즈' 신지애는 마지막 날 무너지며 공동 5위에 그쳤다.신지애는 25일(한국시간) 강풍과 추위가 선수들을 괴롭힌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277타를 쳐 전날 공두선두에서 재미교포 앨리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박세리' 키즈 신지애가 초청받아 출전한 박세리가 호스트인 대회에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24일(한국시간) 강풍이 몰아친 가운데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신지애가 '무빙데이'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신지애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합계 9언더파 204타(73-68-63)를 쳐 전날 공동 33위에서 재미교포 앨리슨 리(한국명 이화연)와 공동 선두에 나섰다. 신지애는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컷탈락에 몰렸던 김효주가 극적으로 살아난 가운데 전지원과 전인지가 톱10에 올랐다.전인지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138타로 전지원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4타 차다.말리아 남(미국)이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134타를 쳐 인뤄닝(중국)과 마들렉 삭스트롬(스웨덴)을 1타차로 제치고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전인지가 '골프레전드' 박세리가 호스트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출발이 좋다. 전인지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브룩스 헨더슨(캐나다), 로즈 장(미국) 등과 공동 7위에 올랐다. 선두와는 4타차다. 모드 에이미 르블랑(캐나다)이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몰아쳐 말리아 남(미국)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신지은과 지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초대 챔피언은 누가 될까?'골프레전드' 박세리가 호스트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들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대회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개막한다. LPGA 최초로 한국 선수 이름이 걸린 대회다. 아시아 3개국에서 열린 '아시안 스윙'을 마치고 미국 본토에서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는 LPGA투어 첫 대회이기도 한 이번 대회는 세계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총 144명의 출전자 중에 현재 롤렉스 세계
[뉴시안= 조현선 기자]현대차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를 기념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현대차는 고척스카이돔에서 21일까지 진행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이하 서울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이하 MLB) 경기이다. 지난 17일 개막해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정규 시즌 개막 2연전과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등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두 팀과 대결하는 스페셜 4경기 등 총 6경기로 구성됐다.
[뉴시안= 박은정 기자]농심이 K푸드 열풍을 타고 해외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국내에서 선보인 신제품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농심을 2023년 연결기준 매출액 3조4106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영업이익은 89.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해외법인 영업이익에서 전년대비 약 125% 상승해 전체 이익 개선을 견인했다. 미국법인은 제2공장 가동 효과로 현지 유통업체 매출이 확대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0.4%,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한국선수들이 태국, 싱가포르, 중국에서 열린 '아시안 스윙'에서 우승 없이 막을 내렸다. 최혜진은 톱10에 들었고, 우승은 프로 2년차 베일리 타디(27·미국)에게 돌아갔다. 10일 중국 하이난성 젠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 코스(파72·667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총상금 22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최혜진은 이날 3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9위에 올랐다. 한국선수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타디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로 7타를 줄여 합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재미 교포 김찬이 톱10에 오른 가운데 우승은 '알바왕' 제이크 냅(20, 미국)에게 돌아갔다.26일(한국시간) 멕시코 발라타의 비단타 발라타 코스(파71·745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멕시코오픈 at 비단타(총상금 81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공동 3위로 출발한 김찬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쳐 에릭 반 루엔(남아공) 등과 공동 8위에 올랐다.'루키' 냅은 이날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며 이븐파로 합계 19언더파 266타를 쳐 사미 발리마키(핀란드)
[뉴시안= 안성찬 대기자]판은 한국기업이 깔아 놓고 우승은 일본선수에게 돌아갔다.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선수는 안병훈이 공동 16위로 선전했다.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시그니처 대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히데키는 이날 9타를 몰아쳐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윌 잴러토리스(미국), 루크 리스트(미국)를 3타차로 제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