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임인년 호랑이의 해는 역대 급으로 중요한 국제대회가 많은 해다.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그리고 육상과 수영 등 중요 세계선수권대회와 테니스, 골프, 배드민턴 등 각 종목 메이저대회들이 줄줄이 이어진다. 또한 해외파 축구, 야구 선수들과 골프, 테니스 선수들은 쉼 없이 크고 작은 대회나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 그만큼 선수들이 뛸 공간이 많아진다.2022년에 대한민국이 기대를 모을 7명의 검은 호랑이들을 알아보았다.황선우 얼마나 성장할까황선우는 지난해 12월 18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에티하드
[뉴시안=기영노 편집위원]우리나라 스포츠는 지난 2010년을 전후로 박태환 김연아 쌍두마차 시대였다.박태환 선수가 2007년 멜버른 세계수영 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시작되어, 2008 베이징 올림픽 같은 종목 금메달, 2006 도하,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3관왕, 2011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금메달 그리고 2012 런던올림픽 은메달 2개(자유형 200m, 400m), 김연아 선수도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여자피겨 싱글 금메달, 2014 소치동계올림픽 싱글 은메달 등으로 전성기를 구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