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최성욱 기자 ] 액션캠 브랜드 고프로가 하반기 전략 신제품 액션캠 ‘히어로8블랙’과 360도 카메라 ‘맥스’, 구독형 보상프로그램 ‘고프로 플러스’를 공개했다.15일 서울 잠원동 서울웨이브에서 열린 제품 발표회장에서 고프로 신제품의 특징과 시장 대응 전략을 살펴봤다.고프로는 최근 수년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었다. 하지만 시장에서의 고프로의 저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고프로 액션 캠의 세계 판매량은 총 3300만대에 달한다. 액션 캠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액세서리의 양과 질 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발표회장에서의 느낌도
[뉴시안=최성욱 기자]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로 바뀌면서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난 장비가 바로 카메라다. 장농속에 잘 보관했다가 졸업식, 여행 같은 특별한 날에만 꺼내서 사진을 찍던 시대는 오래전에 막을 내렸다.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별도로 카메라를 구매하는 층이 눈에 띄게 줄다보니 고화질의 간편한 카메라들이 즐비하지만 캐논 등의 전문 카메라 업체들은 소비자 시장에서 기업 시장으로 눈을 돌린다는 방향전환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한다.이런 속에서도 꾸준히 발전하는 카메라 시장이 있으니 그게 바로 "액션캠"이다.액션캠은 아껴가며 사용하던
[뉴시안=최성욱 기자] 드론에 적용된 카메라와 짐벌 기술을 초소형 크기로 재구성한 오즈모 포켓(Osmo Pocket)으로 주목받은 DJI가 액션캠 신제품을 15일(현지시간) 내놓았다.액션캠의 대명사인 고프로(GoPro)와 유사한 디자인을 채택한 거의 같은 기능의 DJI 오즈모 액션 (Osmo Action)은 전면부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드러낸다. 흑백의 촬영정보 LCD만 있던 고프로 히어로 7과는 달리 1.4인치 풀컬러 디스플레이의 액정을 통해 촬영자가 스스로를 확인하며 셀피 촬영에 장점을 부여했다.오즈모 액션은 1/2.3" 12MP
[뉴시안=최성욱 기자] 1인치 센서를 탑재한 최소형 카메라로 주목받은 소니의 RX0가 2세대로 돌아왔다. 180도 플립 LCD를 추가하고 가격도 24만원 낮춰 영상촬영에 익숙한 '브이로거(Vloger)'용 카메라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26일 소니코리아는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K 영상 촬영 및 180도 플립 LCD를 탑재한 세계 최소형 카메라 RX0 II를 출시했다. RX0 II는 전작인 RX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5.9 x 4.05 x 3.5 cm의 초소형 크기에 RX100시리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