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현대해상 제공>
(뉴시안,newsian=신민주 기자)

현대해상이 한국교통안전협회, 어린이안전학교와 공동으로 4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를 열었다.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5개팀과 유치부 5개팀이 참가한 이번 음악대회에서 대상은 창작곡 '교통약속, 희망약속'을 부른 여수 여도초등학교(교육부장관상)와 창작곡 '좋은 습관 꼭! 꼭! 꼭!'을 부른 세종 도담유치원(국민안전처상)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Safe! 교통안전지킴이!'를 부른 용인 초당초등학교와 '너도 나도 한마음'을 부른 과천 부림어린이집이 선정돼 어린이안전학교장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교통안전 수호천사'를 부른 인천 마장초등학교와 '아빠의 사랑법'을 부른 남양주 빛과소금유치원이 수상해 현대해상사장상을 받았다.

기민지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장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안전은 제도개선과 의식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많다"며 "이번 행사로 어린이 교통안전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