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릴리아 겨울 신메뉴 출시(사진=SPC그룹)
라그릴리아 겨울 신메뉴 출시(사진=SPC그룹)

[뉴시안=정동훈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겨울 시즌 한정 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잊지 못할 한겨울의 식사(UNFORGETTABLE WINTER DINING)'라는 주제로 홍합, 가자미, 굴 등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라그릴리아는 달콤한 글루코시 과일무, 신선한 채소와 오리엔탈 소스가 가미된 소고기를 듬뿍 올린 ‘윈터 비프 샐러드(1만7900원)’,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가자미 튀김을 치미추리 소스(Chimichurri Sauce)와 함께 제공하는 ‘가자미 오일 스파게티(1만7500원)’, 싱싱한 통영 굴과 시금치를 넣은 소스에 바삭한 굴 크럼블을 올려 풍미를 더한 ‘굴 크림 스파게티(1만6500원)’, 신선하고 큼지막한 홍합을 가득 넣은 매콤한 토마토 소스의 ‘홍합 꼬제 (1만6000원)’ 등 겨울철 재료를 활용한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오랜시간 숙성해 만든 간장소스에 익혀 부드러운 맛의 두툼한 비프립을 올린 ‘메가 비프 립 리조또 (2만3900원)’, 2~3인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풍성한 양(400g)의 ‘윈터 립아이 스테이크(6만5000원)’등 라그릴리아만의 레시피로 만든 특색있는 비프 메뉴 2종도 선보인다.

또 SPC그룹이 론칭한 블렌디드 티(Blended tea) 브랜드인 '티트라(Teatra)'의 제품을 활용한 유자 머스캣 그린티(5500원), 핑크 캐모마일 프룻티(5500원) 등 겨울 시즌메뉴에 어울리는 음료 2종도 함께 출시했다.

라그릴리아는 겨울 한정 메뉴를 주문한 고객 대상으로 리조트 주중 1박 숙박권&리프트권, 뮤지컬 티켓, 다이어리, 식사권 등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또 윈터 립아이 스테이크와 해피 윈터 세트 주문 고객 대상으로 SPC 외식 브랜드에서 사용가능한 ‘2019년 외식 브랜드 바우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들이 예약문의를 많이 해주신다”며 “이번 라그릴리아 겨울 신메뉴, 다양한 혜택과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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