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이촌회계법인, ㈜에이앤티와 '병의원 및 약국 세무회계와 CMS연계를 통한 디지털플랫폼 구축'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KB국민은행)

[뉴시안=조현선 기자] KB국민은행은 이촌회계법인, 에이앤티와 '병의원 및 약국 세무회계와 CMS연계를 통한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이촌회계법인과 공동으로 개국/개원세미나를 개최한다. 병의원, 약국을 대상으로 기업금융 종합 서비스와 의사, 약사에 대한 개인금융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에이앤티는 병의원용 ‘메디로텍스’와 약국용 ‘팜택스’ 등 세무회계솔루션에 KB국민은행의 기업자금관리 플랫폼 ‘Star CMS’를 연계하고 전체 금융기관 거래내역과 전자세금계산서, 신용카드 데이터 등을 지원해 세무회계와 금융업무를 간소화할 예정이다. 이촌회계법인은 병의원 및 약국의 세무회계 자문서비스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김남일 중소기업고객그룹 대표는 “병의원 및 약국의 세무신고 업무량 경감을 위해 금융업무 연계를 통한 디지털화 및 기업금융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촌회계법인 정석용 대표는 “세무회계 자문서비스와 세무회계 솔루션이 KB국민은행의 API와 결합해 병의원과 약국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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