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이 28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KB굿잡 취업학교’ 8기 현장 사진 (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28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KB굿잡 취업학교’ 8기 현장 사진 (제공=KB국민은행)

[뉴시안=조현선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교육부에서 추천한 전국 특성화고 3학년 취업 준비생 127명을 대상으로 ‘KB굿잡 취업학교’ 제8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KB굿잡 취업학교는 총 7기에 걸쳐 특성화고 취업 준비생 700여 명이 참여했다. 진로설정부터 취업성공까지 원스톱 취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 학생 및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8기 참가자들은 1박 2일간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개최하는 입학식 및 취업캠프에 참여했다. 이들 전원에게는 2020년 2월말까지 약 6개월 동안 성공취업을 위한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참가 학생들은 취업캠프를 통해 성공 취업전략, 입사지원서 컨설팅, 다양한 모의면접 등의 취업 필수 과정을 집중교육 받게 된다. 더불어 캠프 종료 후에도 매월 전담 컨설턴트와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정기적인 진로 상담 및 우수기업과의 취업 매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굿잡 취업학교를 통해 변화하는 채용환경에서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취업 준비생들이 안정적인 성공취업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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