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성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사진 첫줄 왼쪽에서 6번째)과 이은희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회장(사진 첫줄 왼쪽에서 7번째)이 유관기관 임직원(한국소비자원, 소비자학 학계 교수 등) 및 공모전 수상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서윤성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사진 첫줄 왼쪽에서 6번째)과 이은희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회장(사진 첫줄 왼쪽에서 7번째)이 유관기관 임직원(한국소비자원, 소비자학 학계 교수 등) 및 공모전 수상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뉴시안=김기율 기자]NH농협은행은 지난달 29일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2019년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한 달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과 성인 대상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했으며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 ‘올바른 금융투자상품 가입 방법’, ‘보이스피싱(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등 3가지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 영상들이 다수 출품됐다.

참신성, 이해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등 총 25팀을 선정했고, 대상에는 금융소비자의 권리 찾기를 주제로 ‘나를 보호하기 위한 첫걸음, 금융소비자권리’를 출품한 신민서, 신소율 씨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협은행장상을 비롯해 총 상금 1400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수상작들은 농협은행의 공식 SNS계정에 올려 금융소비자보호 홍보영상으로 활용하고, 전국 초·중·고·대학교에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서윤성 금융소비자보호부문 부행장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영상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크리에이터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객중심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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