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안=김기율 기자］KB국민은행은 3일 방탄소년단이 모델로 나선 ‘Liiv M(리브모바일)’ 광고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리브모바일은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에 따른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따라, 국민은행이 금융업 최초로 통신업에 진출한 통신 브랜드다. 약정제도와 요금제를 간소화하고 모바일웹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게끔 했다. 

광고 영상은 총 4편으로 TV, SNS, 극장 등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광고현장의 분위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항상 새롭고 혁신적인 방식과 메시지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국민은행 리브모바일의 브랜드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광고의 핵심슬로건인 ‘바꾸면 바뀐다’는 리브모바일이 지향하는 서비스의 방향성을 표현했다. 리브모바일로 바꾸면 고객의 ‘가입절차·통신비·금융인증·통신생활’이 합리적이고 간편하게 바뀌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통신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