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자사 온라인몰 한샘몰에서 라이브커머스 채널 '샘LIVE'를 런칭했다. (사진=한샘)
한샘이 자사 온라인몰 한샘몰에서 라이브커머스 채널 '샘LIVE'를 론칭했다. (사진=한샘)

[뉴시안= 박은정 기자]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자사 온라인몰 한샘몰에서 자체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할 수 있는 채널 ‘샘LIVE’를 론칭하고 첫 방송으로 오는 2월 3일 오후 8시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를 선보인다.

한샘은 매주 수요일 ‘샘LIVE’ 방송을 통해 한샘에서 운영하는 가구와 생활용품부터 부엌, 욕실 등 리모델링 패키지 상품 등을 판매한다. 오는 3일에 진행되는 ‘샘LIVE’ 첫 방송에서는 ‘일과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집’이라는 주제로 평당 99만원부터 공사 가능한 한샘 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수퍼 화이트(Super White)’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리모델링 제품 특성상 결제형식이 아닌 상담 예약을 받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후 한샘 리하우스 디자이너가 내 집에 맞는 인테리어 상담과 실측을 한다. 또 방송에서는 실제 리모델링을 계획 중인 고객의 사연을 받아 수퍼화이트 시공으로 변화되는 집 모습을 한샘의 3D 상담 프로그램인 ‘홈플래너2.0’로 시연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샘LIVE’ 론칭 후 첫 방송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도 준다. 방송을 통해 상담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바겐슈타이거 비노 IH 프라이팬’을 주고 100만원 이상 계약 후 설치 받는 고객 전원에게는 29만원 상당의 ‘로얄민스터 스마트 인덕션’과 36만원 상당의 ‘베르사체 크레마 냄비 4종 세트’를 제공한다.

한샘에서 ‘샘LIVE’를 총괄하고 있는 김종필 O2O지원부서장은 “최근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높아지는 라이브커머스 수요에 맞춰 한샘도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샘LIVE를 론칭하게 됐다”며 “샘LIVE에서는 한샘이 운영하는 모든 홈 인테리어 제품을 소비자들과 가까운 곳에서 지속해서 선보이고 나아가 국내를 대표하는 리빙 전문 라이브커머스 채널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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